나이먹으면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고 생각한다
걱정이 많이 생기고 그런 걱정들만 하다보면. 하루가 후딱 흐른다..
시간은 공평하게 모든사람들에게 주어진다
일하는 시간 / 주어지는 월급 연봉은 사람마다 차이가 날지언정..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진다는 거다…
자기전에 나는 나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행복한가???
행복할 요소들은 많은데.. 불평불만이 많은가???
나는 행복한데 주변의 여러 요소때문에 질투심을 느끼고. 남에게 의존하는가…??
요즘의 내 생황에 대해서 써볼려고 한다.
일 괜찮다.
쉬는날 많다.
집에서 행복하게 지낼수 있는 여러 아이템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가 하루하루 힘들다고 생각하는거는..
본질적으로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거다..
당장 변할수는 없지만. 인정하고 변하고 싶다..
사람들을 만나면 웃고.. 칭찬하고… 좋은이야기 하고. 긍정적으로 살고 싶다..
남을 헐뜯기도 싫고. 남을 보고 열등감 느끼고 힘들어하기도 싫다..
결국 책임은 내가 진다..
그래서 정말 내가 잘살아야 하는거다..
오늘 논땡이 피웠다 일 잘 안하고. 퇴근하고 집에와서..
컴퓨터 조립좀 하다가 하루를 보냈다..
그런데 너무 좋다..
세상은 원래 그런거다
대충사는게 제일 편하다는 결론..
대충 행복하게 긍정적으로 살자..
오늘 한화야구 보고. 충격을 받았지만
이제 그팀은 안된다는 결론에.. 웃음으로 마무리 지었다..
감독이 계속 바뀌는데도 그런거면.. 선수도 문제가 많다는 결론이다.
내일 당연하게 또 질거다.
그래도 이기면. 행복한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