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스벤누 전자제습 보관함 ADH-G100
오래전부터 구매하고 싶었던 제습함 할인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가서 가지고 온 제품입니다.
100리터 제품이라 부담스러운 크기는 아니지만.. 200리터 정도는 구매했어야 한다는 뒤늦은 후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있는 카메라 렌즈가 다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래도 반품하고 오고가는 긴 여정을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쓰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듯하여.. 바로 개봉해서 거실 중앙에 모셔두고 전체적인 모양을 찍어봤습니다
카메라를 담아둘수 있는 장식장 / 먼지유입을 막아줄수 있는 카메라들의 집 / 제습은 플러스 알파 기능.
철판으로 이루어진 큰 크기와 강화유리가 달려있는 모양을 보니..
개조해서 컴퓨터 케이스로 사용해도 될듯한 묵직하면서 단단한 느낌을 보여줍니다
전원을 키면.. 온도와 습도가 이곳 lcd창을 통해서 보여주게 됩니다.
온도 습도 기능도 있는 만능 카메라 장식장겸 제습함이 되겠네요..
자꾸 장점만을 늘어놓는것이
충동구매해서 뒤늦은 후회를 지워버리기 위한 자기 합리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카메라에 보통 자주사용하는 렌즈는 결합하여 놓지만.. 그러지 못하는 렌즈들을 제일 윗칸에 수납하게 됩니다.
제습함을 구동시켜줄 아답타와 열쇠 그리고 설명서가 제습함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침실옆 책상에 , 사용하는 카메라 렌즈들을 어떤 기준도 없이 그냥 마구 올려놨습니다.
자 이제 이곳에 새로 구매한 제습함을 올려둘 계획입니다.
소니FE 28-70 번들렌즈 제품입니다.
소니FE 2.8 /35 칼자이스 단렌즈 제품입니다.
소니FE 1.8 /55 칼자이스 단렌즈 제품입니다.
다른카메라 단렌즈도 같이 넣어봤습니다. 토키나 / 탐론 / 캐논 등 여러 렌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니A7 초기 모델에 16-35FE 4.0 칼자이스 줌렌즈를 결합한 상태입니다.
뒤에 카메라는 골동품인 캐논 500D에 1.8 50 단렌즈를 결합한 상태입니다
가끔 흑백사진이나.. 오래된 느낌을 가지고 싶을때.. 꺼내서 찍어봅니다.
소니 A77 제품과 오른쪽 제품은 이름도 까먹은 아주 오래된 카메라 제품입니다.
다 추억의 제품들로 한때의 생활을 공유해줬던 저의 아이템들입니다.
제 메인 카메라인 소니 A7M2 제품에. 24-70 GM 줌렌즈 제품입니다..
렌즈 정말 무거워서 들을때마다 운동하는 기분입니다
잘샀다는 생각뿐입니다.. 카메라들에게 집을 제공했다는 생각에 마냥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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