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곳이 있습니다.
3년전에 리모델링 공사를 할때.. 제 의견과는 다르게 인테리어 공사 하시는 분의.
써비스로.. 이상한 시트지를 부여놓은 것이죠..
저기 보이시죠… 흰색과 핑크의 알록달록한.. 무늬 말입니다..
제가 핑크색을 좋아한다고 장난으로 말했는데.. 진심. 놀랬습니다.. 저 남자입니다.
그래서 틴싸인보드라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얇은 철판에 그림을 인쇄했기 때문에.. 쭈글쭈글해지거나.. 습기를 먹어서 변형되거나..
또는 너무 건조해서 잉크가 날라가는 일이 없습니다
셋트로 구매했습니다.. 6개가 들어있네요..
구매 주소입니다
http://www.moongori.com/shop/detail.php?pno=bb1030ea38e57ca4397c58afc7a82590
일단 이 2장을 저 핑크 화이트 무늬 있는곳에 붙여서.가렸습니다..
빈티지 스러운걸 좋아하는데 참 마음에 드는걸 구매한거 같습니다. 만족합니다.
이렇게 붙였습니다.
나머지 3장은 이곳 침실에 붙였고..
다른 하나는 골방에있는 책상 위에 붙였습니다..
예전에 구매한 틴사인보드와 함께 있네요..
40~80년대 서양의 빈티지하면서 인더스트리얼 문화가 왜이리 좋은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