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도쯤 486컴퓨터를 하나 장만하게 됩니다.. (아직도 창고에 있습니다)
이놈의 컴퓨터가 ISA 그래픽카드라.. DOS에서는 하이칼라까지 지원했지만
윈도우3.1에서 하이칼라 트루칼라 미지원으로 고통받던 중에..
친구집에 (아주 잘사는) VESA 지원 486 보드를 발견해서… 그냥 달라고 부탁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쯤인거 같은데.. 제가 생각해도 당황했던 부탁이지만.
친구분이. 그냥 가지라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장착하고. 97년도까지..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윈도우95에서도 트루칼라 지원이라.. 스타까지 설치하고 잘 사용했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제 손때 탔던 기계들이 하나같이 고장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남들 팬티엄 실컷 사용할때.. 집이 가난해서 486을 고장이 날때까지 사용하기로
부모님과 약속을 하고 신나게 사용했지만. 절대 고장이 나지를 않았습니다.
사운드카드 장착 CD롬 장착. VESA 확장카드 까지 달아서.. 기가하드까지 사용..
그래도 고장이 나지를 않아서… 고등학교 진학할때… 창고에 고이 모셔두고.. 팬티엄 컴퓨터를 구매하였습니다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선명하네요..
모뎀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투루넷 전용선에..
윈도우98에서 MPG 동영상을 가속카드 없이 CPU로 재생하는 상쾌함.
RM 리얼플레이로 해외사이트 돌아다니며 므흣한 영상도 시청하고.
부두 구매해서 3D게임도 즐기고.. 정말 그때가 제일 행복했던거 같습니다..
3년사용하고 창고로 직행…. 창고에 486 / 팬티엄 모셔두고..
대학교 입학할때.. 팬티엄4를 구매합니다..
그렇게 군대에 다녀오고..
알바를 해서.돈을 모으고.
처음으로 직접 용산에가서
콘로6300 컴퓨터를 구매합니다..
지금 10년넘도록 현역인 2층에 있는 아부지의 컴퓨터입니다.
그때 구매했던 두솔 20인치 4:3 1600모니터가 아직도 잘 나오고 있습니다.
2층에는 2개의 방을 소유한 아부지와 2개의 방을 소유한 어머님이 살고계십니다.
어머님은 컴퓨터를 킬줄도 모르는 기계치시구.
아부지는 저랑 비슷한 성향이라 컴퓨터3대를 가지고
하나는 야구 시청용. 하나는 작업용. 하나는 데이터 서버용을 사용중입니다.
아부지의 메인은 I7입니다..영상 작업해서 유튜브에 음악하는 영상 자주 올리십니다.
나이가 73세이신데. 짱짱합니다.
2층에서 … 2012년도에 찍은 4장의 사진입니다..
돈 열심히 모아서.. 1층 전세집 계약 끝나고 .
아부지에게 돈 신나게 준뒤에 리모델링 공사하고 1층으로 고고싱..
그리고 1층에 있는 저희집의 컴퓨터들입니다
2008년도에 회사 입사 이후에..
1년에 컴퓨터를 한대씩 구매했던거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1층에는 약 10대의 컴퓨터가 존재합니다.
제꿈이 거실과 방마다 책상을 구비하고.. 그 공간에 컴퓨터 시스템을 꾸미는 소소함이었습니다.
밑에 컴퓨터는 최근 2017년도 사진입니다.
게임용 컴퓨터입니다. 스틱도 있고.. 간단한 고전게임용입니다.
모니터는 아치바 27인치 스피커는 하만카돈 gla55 라는 이쁘지만 음질은 ㅠㅠ 안습인 제품입니다.
거실에 있는 서버용 컴퓨터입니다.. I7이며.. SLC SSD를 장착하고 제 메인블로그와 이것저것 저장용입니다.
이 블로그가 구동중인 컴이기도 하지용
골방에 있는 음악감상용입니다..
하루를 마감하는 장소입니다.
샤워하고 . 커피한잔하면서 블로그에 일기쓰고 음악도 듣고.
새벽 1쯤에 오프시키고 바로 침실로 이동합니다
레고방에 있는 음악감상 + 하이엔드 시스템입니다..
4K 40인치 알파스캔과.. 7세대 I7 그리고 엘락312와 엠프등.. 제일 아끼는 데스크입니다.
막상 사용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좋은게 불편할때도 있네요.. 공간의 아늑함이 문제인거 같습니다.
거실에 있는 백업용 컴퓨터 입니다.. 고딩때부터 사용하던 컴퓨터 자료들 사진. 일기 그런게 다 저장되어 있습니다.
노트북과 확장용 모니터 입니다.. 노트북은 싱크패드입니다.
골방에 있는 스크린에 영화를 뿌려주는 1층에 있는 컴퓨터중 가장 오래된 컴입니다.
울프데일 8200 CPU에 쿨러마스터 스태커 오리지널 케이스입니다.
이놈들이 있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