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에 내가 다시 글을 쓴다는게 뭐 대단하냐고 물어보면 할말이 없지만…
모든 악재와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상쾌하게 다시금 돌아왔습니다…
이놈의 비트코인.
작년 12월 한달동안 비트코인으로 날린 720만원..
남들 다 번다는 12월장에서… 아무 지식도 없이
올라가는 비트코인을 타고 오르다.. 무너지는 비트를 참지 못하고 바로 손절..
그렇게 몇번 올라가는 코인들을 타다가 물려서 720을 날려버리고 멘붕에 빠졌습니다..
겉으로는 스피커 몇개 카메라 렌즈 샀다고 이해하자고 했지만.
그게 되나요…
그래서..
모든 취미와 삶을 정지하고..
다시 비트코인의 세계로 돌아왔습니다..
잘되가던 여자분도. 심리적 불안감속에서 만남을 유지 못하였고..
그 좋아하던 레고나 전자제품. 사진취미 블로그에 글 올리던 삶 조차 멈췄습니다.
그렇게 어제까지..
920만원을 벌고…
이 코인판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래. 두달동안 고생했지만
200만원이란 푼돈도 더 벌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멘탈이 돌아오게 된겁니다..
코인은 도박입니다.
투기라고도 할수 있지요..
이제 이런것들은 그만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