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테이블에 빈티지 스러운 타일의 조합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왕 집구석에서 커피마시면서 서핑을 하든 작업을 하든 음악을 듣던…
분위기가 좋으면 그냥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정답이다.
문고리 닷컴에서 타일 50장을 구매하였다
블라썸 타일인데 색상을 다르게 해서 25개씩 2파트
1파트는 침실에 있는 책상에.. 다른 1파트는 레고방에 있는 책상 테이블을 꾸며줄 아이템들이다
바니쉬를 발라놓으면 좋겠지만.. 그거 살 돈 없다.
너는 침실로
너는 레고방으로 고고싱
안방이다.. 맥 사용할려고 해킨토시 설치해놨는데.. 셋팅 오류로 다시 설치할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난 기계를 믿지 않는다… 나쁜놈들이다.
구매한 타일을 올려놨다.. 본드칠해서.. 붙일수도 있겠지만… 절대 그러면 안된다..
무게가 있어서 잘 흔들리지 않기에.. 그대로 두고 사용하는것이 최상이다.
난 색상을 맞춘거다. 저 노랑이 옐로우 기계식 키보드와.. 타일의 노랑이를..
생각보다 치밀하게 준비한 작업이다.
러블리한 분위기가 참 좋다..
양키캔들 이빠이 틀어놓고.. 커피한잔 하면서 음악들으면.. 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