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조명도 좋고. 소품도 좋고.. 음악도 좋고..
눈이 즐겁고. 귀가 즐겁고.. 향기가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저는 어쩌면 상남자 스타일은 아닌가 봅니다…
오늘 주말에 모처럼 집 청소를 하고 이것저것 변화를 줘봤습니다.
햇살이 가득한 집의 곳곳을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고.
이 공간의 주인공이 저인게 정말 행복합니다….
어렸을때 꿈처럼.. 나만의 공간에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음악듣는. 그런 행복…
그런 소소함이
그나마 삶을 버텨주는 에너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