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해서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다보면. 그 삶을 당연하게 인식하고..
그 즐거움이 길어지면.. 그게 행복한지 모릅니다..
더한 물질적 정신적 가치가 다가와야 그 행복을 인정하고.
조금이라도 불편한 일이나 안좋은 상황은 더 크게 인식 되지요..
5월에 리모델링 작업을 하였고. 6월에 이것저것 장만해서..
이제 7월에 새로운 나의 집에서의 생활이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레고방 하나는 영화봐. 하나는 침실.. 2층에 아직 꾸미지 않은 옷방 까지…
어렸을때 집이 어려워 방 하나에 어머니 누나 나 이렇게 3명이 20살때까지 살다보니….
나만의 공간 내 삶.. 내 자유에 대해서 보장받고 누리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이런 행복한 삶이 영원히 유지되도록… 신경쓰고.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고마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