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을 좋아하고 시간이 지나도 소장하는 나에게.
일체형 배터리는 정말 최악이 아닐수 없다..
10년전 20년전 라디오도 잘만 사용하면 구동할수 있는 기기들인데..
486 컴퓨터도 쌩쌩하게 잘 사용할수 있는데..
이런 일체형 배터리를 장착한 제품은 10년은 뭔가..
몇년만 지나도.. 부풀어서 제품을 소모품 이상으로 사용할수 없게끔 만든다..
아이폰 3gs가 처음 출시되었을때 .. 딱 2년 사용하고..
mp3겸 블루투스 장치로 10년은 사용하자 다짐했지만…
저 부풀어 올라서.
나 버려주쇼 하는 상황에서. 어찌할수 있을까..
그 뒤부터 일체형 배터리 제품은 절대 구매하지 않았다…
노트북도. 얇게 나오는 일체형 제품은 피하고. 두툼하지만..
때론 배터리 없이도 구동할수 있는 착탈식을 선호하게 되는 모습을 이어가게 되었다
음질 덕후라서 v30을 선택하고 싶지만.. . 일체형이라 v20으로 마음을 굳혔다..
아쉽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