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cm(43형) / 와이드(16:9) / AH-IPS / 광시야각 / 3840 x 2160(4K UHD) / 0.2451mm / 5(GTG)㎳ / 350㏅/ 1,000:1 / 500,000:1 / LED 방식 / 60Hz / 커브드 2400R / HDMI 2.0 / DP포트 / DVI / 플리커 프리 / 블루라이트 차단 / PIP / PBP / 무결점 정책 / 크로마서브샘플링 / 55W / 0.5W
제품을 구매할때 .. 마음 편하게 선택할때가 있고.. 이거 정말 괜찮나 하는 불안한 생각에 제품을 구매할때가 있다
주머니 사정이 괜찮으면.. 뭐 대기업의 최상위 제품을 선택하면 그만이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말 그대로 인터넷 정보나 스펙.. 회사의 신뢰를 보고 구매하기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오늘 내가 구매한 제품은 정말 50%확률로 주사위 던지듯 제품을 선택한 점이라.. 리뷰하면서도 많은 생각이 든다
왜??
이 제품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인데 리뷰를 볼수가 없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글이나 사진을 보고 구매한게 아니라. 그냥 충동적으로 샀다는 이야기다..
자 이제 제품에 대한 리뷰를 시작한다.
일단 내가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43인치 커브드 제품인데 4k?? 그런데 ah-ips ?? 플리커 프리에..기본 led, 크로마 셈플링 까지..
10비트가 아니라 8비트에 hdr 효과도 없지만.
모니터 본연의 기능이라면. 그게 52만원이면 정말 괜찮은거 아닌가하는 생각??
그건 착각이었다..
정말 간단하다..
이제품의 첫번째 장점은 간단한 스탠드 조립이다.
나사도 5개가 전부 그것도 크기가 일정해서 조립하는데 생각을 할필요가 없다..
조립은 정말 쉽다..
모니터 디자인이나 스탠드 까지 조금 멀리서 보면.. 이게 lg인치 삼성인지 애플인지 햇갈린다
하지만 …
알파스캔이나 엘지 제품처럼 외부 입력 단자나 출력단자.. 리모콘 기능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hdmi는 2.0으로 dp는 뭐 상관없으니..
이런 제품에 dvi를 연결하는건.. 정말 금지다… 4k해상도 나오지 않아서 불량 아니라는 이야기 나올듯하다
dvi는 그냥 빼버리자.
표준 방식도 있는데 꼭 저런 둥근 3구짜리 달고 나와서.. 에휴..
뭐 이런게 제품의 단점은 될수 없다..
양면테이프가 삐져 나와있고 뒤에 마감이 정말 헬이었다..
조금 까다로운 사람은 바로 반품할꺼 같지만..
불끄고 사용하면 안보이겠지 하는 긍정 마인드로 제품을 이해할려고 한다.
커브드 2400r인데.. 편면보다는 약간 휘어서… 양 사이드가 잘보인다..
4k는 네이티브로 사용하면 글씨가 너무 작아서 큰 인치일수록
왼쪽 오른쪽 끝 부분 글씨가 안보일때가 있는데.
43인치라서 예전 40인치보다 3인치 늘어서 픽셀피치가 높아져..글꼴이 기본적으로 커졌고..
커브드라 예전에 놓쳤던 사이드 글씨까지 보이게 되고..
3인치 커져서 더 큰 화면을 사용할수 있다는 긍정적 구매 이유를 들어보지만.
문제는 집에있는 2개의 4k모니터 화질보다 몇수나 떨어진다는 것이다..
엘지 패널이 아니라 그럴수도 있지만..
10bit패널에.. hdr 효과가 있는 모니터를 사용하다.. 8비트 물빠진 색감을 보니깐..
거기다가 40인치에서 3인치 커졌지만.. 해상도는 같으니. 화질이 조금이라도 더 떨어져 보이는것도 사실이니 뭐
그래도.. 마감문제가 아니면… 쓸만은 하다.
무결점이라고 광고했는데..
패널쪽은 결점은 없지만. 외부 조립쪽이 문제가 있었다..
나는 그냥 사용한다.. 쿨하니깐..ㅎㅎ
끝으로 52만원에 이정도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