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의 향이 느끼고 싶을땐. 양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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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먹는 재미가 아니라. 골라서 느끼는 향의 즐거움이랄까.

양키 캔들을 하나씩 구매했던게.. 벌써 6개나 되어버렸다..

골방과 안방에 이놈의 캔들을 향으로 바꿔줄 워머를 준비해놓고..

가끔.. 아주 가끔 우울하거나 몽롱할때.. 작동시킨다..

처음에는 향초처럼 불을 붙여서 사용했지만…

연기가 미세먼지를 동반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바로 워머로 발을 돌렸다…

이러니 저러니.. 양키캔들은 병 디자인도.. 들어있는 내용물의 색상도… 참으로 빈티지하면서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