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전만 해도.. 커피는 저와 어울리는 음료가 아니었습니다..
여자친구를 만나러 항상 까페에 가도. 과일쥬스만 시키며… 이 맛없는 쓴걸 왜 먹는지…
이해할수 없다고 생각했지요..
요즘에 저는 믹스커피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3잔은 기본… 퇴근후에 책상에 아메리카노 한잔까지 하면..
매일같이 먹는 커피의 양이 상당하다는 사실을 부정할수는 없습니다.
오늘은 쉬는날입니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다듬고… 1500원 아메리카노 한잔 사서.
집에서 야구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 너무나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