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있어서. 여자를 만나고 남자를 만나다보면.. 처음에 비해서 티격태격 거리거나 싸우는 일 또는 뭔가 안맞는 듯한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서운하다.. 어쩜 그럴수 있나… 등 상대방과 의견차이가 생기고.. 기분이 상할때가 자주 있다보니.. 왜 그럴까?? 란 생각을 할때가 자주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남자의 입장 그대로 서술해 보겠습니다….
보통 처음의 목적은 상대방 즉.. 관심이 있는 여자입니다.
그러다보니 만나는 목적도 상대방이며… 그 상대방에게 잘 보이는 것도 목적이기에… 온통 한 여자만을 생각합니다.
처음에 만나는 여자 .. 관심이 깊어가고 아직은 불편한 상대방과의 만남.. 즉 내 관심사는 만나는 여자 당신 한명이지요..
그러다보니 사탕발림 멘트나.. 잘 보이기 위해 나와 내 주변을 오버해서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이런 유형이기에 나쁘다 좋다.라고 구분짓는건 옳바른 판단은 아니지요.
문제는 우선순위에서 상대방 이성이 최 우선일꺼란 착각이나 욕심은 연애에 있어서 가장 위험하다는 점입니다.
연애초기에는 만나는 이성이 어쩌면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일수도 있습니다.
10년지기 친구나 몇십년을 같이 보낸 가족보다 더 중요하다고 착각하지요.
짧은 텀 순간에도 그사람 연락을 기다리며. .만날 생각을 하고 자기전에도 통화하며. 다음만남을 기다리지요..
풋풋한 관심이 사랑으로 변하고 그것이 집착으로 변하지만…
언제나 누굴 만나게 되면 우선순위는 지금 만나는 이성일때가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우선순위에서 최 우선으로 남아있는 순간이 오래 지속될수는 없다는 겁니다..
우선순위에서 뒤로 간다고 해서…. 상대방 이성이 싫어졌냐고 물어보면. .할말이 없지요…
그사람의 중요성이 떨어져서 매력을 잊어버리고 이성으로 가치를 상실했다면.. 슬픈 현실이지만..
알아가는 단계가 지나.. .사랑의 감점이 지속되다보면.. 보통 사람들은 다시금 나의 중요성과 가족. 그리고 일 등…
삶의 필수요소들이 등장하고.. 그 요소들에 상대방 이성이 들어가게 됩니다..
나보다 당신이 중요해..
나는 힘들어도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란 말을 하지만…
당신이 내가 아닌 다른사람을 만나 행복하다면.. 그건 즐거운게 아니지요.
그것처럼 사람 말에는 잘 생각해보면 엉뚱하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는 겁니다.
분명 우선순위는 상대방 같지만. 결국에는 자기 자신이란 소리지요…
아직도 널 사랑해..
하지만 내 일도 중요하고 가족도 중요하고 내 삶도 중요해…. 그러니깐 니가 이해해줬으면 좋겠어…
중요한건 끈입니다.
우선순위에서 밀려도.. 그 끈이 존재한다면. 그것만으로 사랑을 유지할수 있지요.
서운한건 내가 느끼는 감정의 불필요한 마음일뿐…
시간이 지날수록 연애의 당사자들이 변하는 이유는 우선순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달라짐을 이해못하고 서운해 하기 떄문에 트러블이 생기는거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끈이 남아있다면.. 사랑을 유지하세요…
만약 그 우선순위의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면.. 끈을 끊어버리세요
그리고 원하세요
다음에 만날 새로운 내 이성이.. 내가 생각하는 당신의 우선순위보다.. 날 생각하는 우선순위가 높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