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놀고있는 크롭바디와 크롭용 렌즈들이 제법 있습니다…
캐논 500d 소니 a55 , a77 ..등등…
중급기 초급기 상관없이. 카메라로 사진찍는 생활을 좋아해서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는데..
작년 11월쯤 정말 사야겠다는 마음이 드는 괜찮은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소니 플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모델명 A7K
여기서 k란 .. 번들렌즈 포함 제품이란 표시어 입니다.
예전부터 풀프레임을 정말 사고 싶었습니다
필름의 순수한 크기인 36×24의 이미지 센서는 뭔가 카메라의 완벽함을 상징하는 단어로 느껴졌죠..
똑같은 장면을 찍어도.. 센서가 작은 크롭바디의 반쪽자리 사진이 아닌..
짤리지 않는 순수한 입자의 풀프레임은
어쩌면..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작은 욕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큰 크기와 무거운 무게…는 .. 과연 내가 이걸 가지고 뭘 할수 있을까란 의문에…
여러 크롭바디 만을 가지고 생활하였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크롭 바디중에 가장 만족이 컸던 제품은
캐논 500d 와 크롭용 17-55 렌즈..
소니a77 제품과 크롭용 16-50 렌즈 제품입니다..광각이 부족하여 토키아11-16도 구매하니.
사실 이미지 품질로는 더이상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풀프레임이란 단어는 언제나 남아 있었죠….
다시 a7 모델 이야기로 넘어갈려고 합니다.
작년 겨울 이모델을 보고.. 나오면 무조건 살려고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미러리스가 무슨 dslr이라며.. 의문을 가졌지만.
미러리스는 이제 미래의 전자식 카메라의 표본이라는 생각에.. 선택의기로는 없다는 생각.
가벼운 무게에.. 풀프레임 제품이지만 200만원의 가격은 충분하게 지를 만 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작년 겨울에 구매하지 못했던 결정적인 이유는….
가격이 계속 떨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신제품이 출시되면 시간이 지나면 가격 하락은 당연한거 아니냐는 말을 하겠지만..
이 제품의 가격 인하는 이해할수 없는 수준이었기 때문이죠…
처음에 발매되고
손발이 얼도록 기다려서 이 제품을 길거리에서 구매했던 사람들의 가격이
200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니. 180
그리고 170 .. 또 일주일 지나니 160 등장…
그리고 일주일 지나니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