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원은 첫째도 연애 둘째도 연애 셋째도 연애입니다.




지난 2010년은 저에게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어느순간 이성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저만의 취미생활에 빠져..정상적인 생활을 피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솔로의 기간도 길어지고.. 어느순간 연애는 그저 영화나 다른사람의 소설로 기억 되어 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친한 친구는 너 게이 아니냐고 그러고….
정말 정상이라고 말해도. 의심하고. 또 의심하는 그런 상황속에..

이건 아닌거 같아서…

이성에 다시 관심을 가질려고 합니다.

저같이 오랫동안 연애를 못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번째..
꾸미지 않는다..
예전에는 깔끔한 헤어스타일 ,언제나 이성을 만날수 있다는 기대감에..
 정리정돈한  부드러운 인상을 가질려고 노력했지만..

매일같은 옷,, ,그리고 떡진 머리… 언제나 땅을보고 걸어다니는 습관…

나이가 먹어서 모든게 귀찮지만.. 그래도 자신있는 모습으로 최소한 인간답게 꾸미고 다녀야 합니다.



두번째.
여자와의 만남을 일로 생각한다..
좋아하는 사람 관심있는 사람이지만… 그 사람과 만나는 시간이 너무나 아깝다..
그 시간이면.. 집에서 또는 친구들과 이런저런 일도 하고 여유롭게 보낼수 있을텐데..
꾸미고 나가야 하고.. 맛있는집 알아야하고. 영화 에매하고. 신경써줘야 하고. 집에 데려다 줘야 하고…
이쁘고 사람 좋으면  뭐하냐.. 난 그냥 안만나..피곤해…

지금 생각하면. 미친생각이죠…
하지만 오랫동안 솔로인 사람들중에. 이런 분류의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람 사이 만나는 일은… 일이 아니라 행복입니다.

세번째
12시면 무조건 자야 한다…
내몸은 리듬을 타기에.. 밤 늦게 자면.. 다음날 피곤하단 말이야…

보통 연애를 하게되면.. 좋아하는 사람과 밤늦게 통화를 하게되요..
전. 지금까지 12시면 자야 한다는 이유로… 밤에 전화하는걸 기피했습니다.

고칠겁니다.



결론..

최대한 깔끔하게 꾸며서.. 좋아하는 사람과… 꾸준하게 연락하고 만나면서.. 집도 데려다 주고.
밤늦게도 통화하고 잘 해본다…

이러면 뭐하나요..


주변에 여자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