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랑은 반대 이미지의 북유럽 인테리어 사진들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심플하고 최소한의 가구들로 분위기란걸 만들수 있지만.
저는 여백을 두는 여유를 부릴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저라면 저 빈 장소에 가구들과 소품으로.
여백을 지워버렸을 겁니다.
그래도 가끔은 저런 심플한 디자인이 끌릴때가 있습니다..
빈티지함을 조금은 포함했지만…그 심플한 빈티지가 세련된 감정을 보이게끔 하네요..
정문에서 보이는 커다란 포스터가 밍밍함을 지워주고…
옷방의 노란 조명이.. 은은함을 전달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