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정도 메인으로 자리잡아서.. 바꿈질에 미친 일명 팔랑귀의 버릇을 고쳐줬던 좋은 모델입니다
일명 검정 막대기. 블라델리우스 usb dac 제품입니다.
xmos 시스템의 시작이었고.. 당시 80만원이었지만 지금은 중고로 40만원대로 구매할수 있습니다
일단 음질이 좋고. 음색이 좋습니다 중국산 dac제품처럼 음질에만 신경쓰다가 귀 상하는 ..
그런 버릇없는 나쁜 제품이 아니라.
정말 고음질의 플렛한 완성도 높은 제품이란 겁니다.
이 제품과 아담 A5X 스피커 제품이 저의 6년간 메인이었습니다.
마란츠 dac1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데..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나중에 이야기 하겠지만. 처음에 구매했을 때에는 이 제품을 사용 못하는 순간이 올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느끼게 될줄 몰랐습니다…
dac기능이 있는 엠프라고 하니깐..
일단 엑티브 스피커 연결해서 dac으로 사용하고.
나중에 페시브 구매하자는 게. 제 생각이었는데.
지식이 부족하고.. 오만하다보니깐. 이런 꼴을 당해버렸습니다.
결국은 패시브 스피커를 구매하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제품을 뜯어서 드라이버 설치하고 구동하기 전까지.. 저는 이 제품을 사용할수 있을지 알았습니다
dac 제품이니깐. usb연결하면.. 윈도우에 사운드 시스템으로 잡히고
출력단에 rca 연결하면 아담 a5x에서 당연하게 음악이 흘러나올지 알았던 겁니다.
일단 일본제품이라 그런지. 참 이쁘게 잘 만들었습니다.
샴페인 골드 색상인데 은은하니 실버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새제품 125만원 중고 80만원대…
새제품 구매하고 엑티브 연결 못해서.. 중고로 80에 판매하고…
새제품 70만원대인 dac1 제품을 구매할 생각을 하니깐. 뭔가 억울했습니다
완전 제 스스로의 오만에 당하는 몹쓸 상황..
연결하면 뭐 하나요.
입련단 rca에 아무리 연결해도 스피커에서는 아무 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출련단은 패시브 전용입니다.
결론은 꽝이라는 겁니다.
일단 다시 블라델리우스를 연결해놨습니다
오늘 음악은 들어야 하니깐…
하지만.. 이 억울한 심정을 누르기 위해 결국 페시브 제품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그것은 엘락 312 그토록 좋아하고 사고싶었던 모델인데..
꾹 참고.. 무리야.. 돈도 없는데 이러면 안되라고 혼자 참고.. 몇년 지나왔지만
이 억울하면서 멍청한 제 자신의 현실앞에서..
엘락 312 제품을 구매하라는 지시.라는 쓸대없는 결정을 하고… 긍정적으로 질러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