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우울하면 정리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추가된 레고도 있어서 한칸을 더 올렸습니다..
저는 데스크를 좋아합니다.
책상의 공간을 만들어서. 느끼는 그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거죠.
집에 책상이 6~7개정도 있습니다..
몇날 몇일 아쉬우면 한달동안 사용도 안하는 책상도 있지만.
그래도 공간을 만드는게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년도 모듈러를 최상층에 올려줬습니다. 큰 사이즈라서 작은 칸에는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죠..
레고방에 자주 들어오지 않지만.
그래도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황홀할정도의 감정은 무뎌졌지만.
하나씩 늘어가는 그 현실은 가상의 배를 부르게 해주는 좋은 에너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