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구매한 이후에. 하루에 평균 2잔정도는 꼭 마셨던거 같습니다
일주일 전부터 커피머신 맨 왼쪽부분에.. 디스케일링 표시등에 전등되어..
시간날때 한번 청소하자고 생각했고.. 제일 유명한 듀르골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2개 묵음으로 2만원정도면 구매할수 있습니다.. 한번 사용에 하나씩 ..
이번에 청소하면. 겨울쯤에 다시한번 청소한다면..
1년 유지비용이 2만원정도 든다고 보면 됩니다.
맨 왼쪽에.. 네모난 아이콘이 디스케일링 표시등입니다
평소에는 저 등이 꺼져있기 때문에.. 저등이 들어오면. 돈 나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나라 게시물중에 자세하게 방법을 거론한 글들이나 영상이 하나도 없다는게 당황스럽지만
우리에게는 유튜브가 있습니다… 가찌아 브레라 디스케일링이라고 한글로 치면.. 알아서 여러 동영상 사용법을
친절하게 만날수가 있을겁니다..
물통에 듀르골 한통을 다 넣고 물을 가득채웁니다..
이놈 한통이면 한번 사용할수 있어서. 다른한통은 잘 모셔놨다가 올 겨울쯤에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전원이 꺼져있는 상태에서 왼쪽에 있는 위아래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디스케일링 아이콘이 깜빡이면서.. 작동됩니다..
이때부터 아이큐 두자리수 이상이면. 오는 느낌 그대로 기계가 시키듯이 따라하면 될듯합니다.
간단하게 오른쪽으로 돌렸다가 가운데로 두면.. 커피 분출구와.. 왼쪽 스팀쪽 입구에서 물이 번갈아 나옵니다.
물이 번갈아 나오다가.. 물통이 꽉찼다는 메세지가 나오면
다시 깨끗한 물을 채운이후에.. 기계가 시키는 데로 하면 됩니다..
생각해보니깐.. 그냥 석회제거 용액을 넣은 물을 커피 분출구와 스팀쪽 연결 통로를 통하게 해서 천천하게 분출하고
맑은 물로 반복해서 용액이 남아있지 않게 하는게 주요 방법인걸로 생각됩니다.
여러 리뷰를 통하면. 청소하고 나면.커피맛이 조금 더 개운해진다고 하는데… 기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