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기능이 훌륭하면서.. 무선스피커로 괜찮은 음질을 들려주는
다인오디오 xeo2 (170~200)
작은 크기..알류미늄 하우징에 완성도 높은 고음을 표현하는 하이파이 스피커
엘락 312 (260~300)
이 2놈을 2미터 가량의 원목 책상위에 나란하게 올려놓고. 하루종일 음악감상을 하면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엘락 스피커와 짝을 맞춰줄 엠프인 마란츠 hd-amp1 제품입니다
dac기능이 내장되어 있고.. 음색을 조절할수 있어서.. 엘락312의 기본적인 고음위주의 단점을 보완해줄수 있습니다.
가격은 130~140만원 정도 합니다.
2012년정도쯤에 구매했던 블라델리우스 xmos usb dac제품입니다.
원하는 소리를 찾을려고 매일같이 dac/ 엑티브 스피커를 바꿔보다 결국 정착한 제품입니다.
피아노 소리가 일품이고 고음질에 벨런스 좋은 음을 들려주는 제품입니다
지금은 새제품은 판매하지 않고..출시가격인 80만원정도 보다 저렴하게 중고로 40정도면 구매할수 있습니다..
왼쪽이 다인오디오 xeo2
오른쪽이 엘락312 제품입니다.
xeo2는 왼쪽 오른쪽을 연결할 선이 필요없습니다..
무선이기 때문이죠.
다인오디오는 왼쪽 한쪽에만 스피커에 dac과 연결할 rca단자와 스테레오 케이블 광단자가 있습니다.
제품 구매하고 스마트폰으로 블루투스 접속해서 들어보면
생각보다 음질이 너무 좋아서 당황할수도 있습니다
엘락스피커는 생각보다 구동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원하는 선재. 저음과 불필요한 진동을 막아주기 위해
매직헥사까지 총 동원해서 몇일동안 세심하게 셋팅해준 결과.. 이제는 원하는 음질과 음색을 들려줍니다.
결과는 뭐 당연하겠지만..
엘락312의 압도적인 승입니다..
다인오디오의 저음과 전체적인 벨런스가 블라델리우스와 만나 꽉 차면서 양질의 사운드를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엘락312와 마란츠 hd-amp1의 만남은 음질부터 저음 분리감 고음 뭐하나 떨어지는게 없습니다.
아버지에게 어떤 소리가 좋냐고 물어보니.. 바로 엘락312라고 말하는것 보면.
차이는 눈에 뛰게 나는가 봅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서 다인오디오 xeo2 제품이 아담 a5x보다 더 뛰어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리본트위터를 가지고 있던 아담 a5x 엑티브도 좋았지만… 블라델리우스를 만난 다인오디오는 ..
한단계 더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