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학교 다녀야 한다는 생각도 없었어요..
좋은회사 가야한다는 생각도.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생각도..
여자친구를 사귀어야 하고 결혼을 해야한다는 걱정도 없었습니다..
좋은친구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 것도 없고.
남에게 도움 안받고.
빛도 만들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살고..
적게 벌면 적게 쓰고.. 그래도 미래를 위해서 저축은 하고..
작은집이라도..평수 위치 필요없고
월세 전세 말고. 그냥 내집만 가지면 되고
잘사는 사람 봐도 아무 감정도 없고.
못사는 사람 봐도 아무 감정도 없습니다..
차를 사야한다는 생각도 없고.
그냥 지하철이면 편하다고 생각하고..
사고 안나서 더 좋지라고 생각하고..
개인적인 배움의 욕심은 크지만
그 배움은 재미있어야만. 흥미가 있어야만 하고..
저는 그냥 시간이 중요했습니다.
혼자 생각할수 있는 시간
여행 할수 있는 시간
음악 들을수 있는 시간
돈은 한정 되어있다면.. 좋아하는 곳에만 사용합니다.
1년동안 같은 바지 같은 신발을 신고 다녀도..
누가 뭐라 해도 당당할 정도로..제 고집만 생각합니다.
요즘에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건 정답이 아니라는 거..
꼰대처럼 다른사람에게 내 삶이 정당하다고 말했던 지난 날들이 후회스럽습니다
저는 모험을 안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가능성도 적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변할수도 없는 사람입니다.
이걸 이제 부터 깨야합니다.
일어나는 시간이 달라지고. 다른시간에 운동을 하고.
가지 않았던 공간에 나를 옮기고.안보는 책을 읽고.
지금부터 실천할려고 합니다..
다르게 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