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그래픽카드 rx570 중고 구매.

여기서 말하는 노동자 에디션은

채굴장에서 24시간 365일동안 쉼없이 일했던 그래픽카드를 뜻한다.

최근 비트코인이 예전같지 않아서.. 즉 채굴성이 나오지 않아서.

비싼 그래픽카드가 아주~ 낮은 금액으로 중고시장에 풀리고 있다

2020년까지 as기간이 남은.. 괜찮은 카드가 중고로 나오게 되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일단 박스가 있다../ 그리고 카드 상태가 너무너무 좋다..잔기스가 자체가 없다..

뒤에 백플레이트가 있는 모델이다.. 백플은 그래픽카드를 지지해주는 플레이트로..

카드의 휨 방지나.기판 보호를 해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가바이트 글씨와 옆에 팬 움직임에 관련된 rgb led 까지.. 포함 된 제품이다.

보통 같은 rx570 제품이라고 해도.. 이정도 퀄리티 제품은 라인업중 저가 모델일수가 없다

기가바이트 브랜드와 게이밍 제품.. 여러 상태등으로 봐서.. 이것은 구매할 만한 가치가 있다

일단 rx570 4G 제품으로.. 1060 3기가 제품과 성능이 비슷하다.

1060 새 제품이 23만원정도 하니깐.. 9만9000원에 구매한 이 중고는 그럴듯 하다..

970제품을 사용하고 게임을 별로 하지 않은 내가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단 한가지.

플로이드 모션 때문이다..

43인치 4K UHD 모니터를 사용중이라 왼쪽 라인에는 항상 뮤비나 콘서트 영상을 틀어놓고

중간 쯤 위치에 웹사이트를 올려놓고 사용중이다.

24프레임과 30프레임 영상을 60으로 재생하는 이 플로이드 모션은..

한번 본사람은 절대 잊지 못하는 기능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이엠텍 gtx970 제품을 분리했다..

딱 비슷한 라인이다.. 성능도 메모리도.. 파워 먹는 양까지. 카드 크기 조차 비슷하다.

물론 출시 시기가 뒤 늦은 라데온 카드가 드라이버 버프 때문에 실 성능은 조금 더 잘나온다..

기존 970 제품과 비슷한 성능./ 플로이드 모션 / 그리고 rgb 간지 까지.. 정말 괜찮은 구매이다.

내 인생이 중고 구매는 별로 없는데..

이건 진짜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