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데스크를 좋아합니다.
푹신한 의자에 앉아서..넓은 원목 데스크 위에 있는 소소한 소모품을 가지고 놀수도 있고
부드러운 커피한잔에 달콤한 초콜렛 하나를 곁들여 온몸의 생체 리듬에 활력을 선사할수도 있습니다.
얼마전에 구매한 스타벅스 원두를 이용한 아메리카노 한잔 과 허쉬 초콜릿은 궁합이 참 좋습니다.
자린고비가 따로 없습니다. 벌써 몇년째 이 하나의 컵으로 커피를 매일같이 내려먹고 있습니다.
넓은 책상. 따스한 햇빛이 들어오는 공간
맑고 단단한 스피커의 음향과.. 키감 좋은 키보드의 감촉
4k 40인치의 넓은 모니터와 딱 손에 맞는 마우스..
이 고마운 아이템등을 지금까지 소홀하게 활용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 좀더 아껴줄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