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중시하는 유저로..
오랫동안 기다렸던 끝내주는 키보드가 드디어 등장하였습니다.
레트로한 디자인
키보드는 더이상 억합된 일만을 위한 존재가 아닙니다..
회사에서 집에서 때론 까페에서 즐겁게 블로그에 글을 올리수도 있고
친구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눌수 있으며.. 간단한 사무적인 일도 할수 있습니다.
이런 생활을 좋아하기에 레트로한 디자인의 감성을 느낄수 있는 이 키보드와 함께 한다면
더이상 무엇이 문제가 될까요
블루투스.. 하지만 유선도 지원?? 그리고 충전..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는 여러 제품들이 출시되었지만..
문제는 .. 배터리가 들어가 있는 제품을 혐오하는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15년도 넘는 기계식 키보드가 집에 있습니다.. 잘 작동하고 아무 문제 없지요..
자.. 이 제품이 배터리로 구동되는 제품이라면… 지금까지 사용할수 있을까요?
키보드는 다른 전자제품과 다릅니다.. 직접적으로 타이핑 한다는 점에서
디지털 시대에. 끝까지 남을수 있는 아나로그 감성을 가질수 있는 기계적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와 .. 유선.. 그리고 맥과 안드로이드를 버튼으로 선택할수 있습니다
얼마나 확실한가요..
청축의 기계식.. 그리고 백라이트는 덤..
기계식의 묘미는 뭐라고 해도 청축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축이며.. 오랫동안 사용해도 지루함을 느낄수 없는 상쾌한 축이죠.
이런 기계식 키보드에. 백라이트까지 심어져 있습니다.. 말 안해도 굳이죠.
이런 모든 기능이 포함되고 다양한 색상이 존재하는데..
금액이 10만원 이하라면..
그럼 더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같은 덕후는 이런제품을 지나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이 하루에 얼마나 나에게 시간을 할애할지..
내가 이 제품을 얼마나 사용할지..
사진찍을때만 잠깐 가동하고. 먼지 쌓인채로 시간을 허비할지..
그런 생각들을 하면.. 과연 구매할수 있을까요…
결국 이런 소비는..돌아오는게 작은 감성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