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이는 삶… 못듣는 삶… 어느 삶을 고르라고 하면.
저는 차라리 안보이는 삶을 선택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만큼 듣는걸 좋아하는 귀를 황홀하게 하는 음악을 매력적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이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생각도 하지 않고 바로 말하는 뮤지션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밴드나 가수는 수없이 많지만
가장 많이 들었던 곡의 밴드는 누구냐고 물어보면…
자랑스럽게 말을 합니다
건즈앤로지즈
이 밴드가 얼마나 대단하냐면
메이져에 대뷔하기전에.. 이미 모든곡을 작곡해놓고..
그 작곡한 음악으로 앨범내기전에 클럽에서 이미 공연을 완벽하게 해놓고..
인지도를 올려서. 언더에서 오버로.. 성공한 대표적인 실력파 밴드란거죠
데뷔앨범 Appetite For Destruction 이 2000만장 이상 팔리고.. 미니앨범도 성공.
Use Your Illusion 앨범은 동시에 1~2 발매해서 빌보드 앨범차트 1~2위를 석권.
인생살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곡이 Appetite For Destruction 앨범의 welcom to the jungle 입니다..
이 밴드가 최근에 재결합했습니다.
액슬로즈와 슬렉쉬가 같은 무대에 설수있다는 설레임에 벌써부터 올라온 유투브 공연 영상을 보면서
흥분을 지울수 없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가장 아끼던 이 그룹의 데뷔앨범을 황진영이란 친구에게 빌려줬는데
아직 받지 못했네요… 연락처라도 알면.. ㅠㅠ 찾아오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이성이 있다고 해도.. 정말 아끼는 물품을 주눈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군번줄도 사귀던 여자분에게 주고 헤어졌네요.
제가 2년동안 몸에 가지고 있던 그 군번줄… ㅠ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