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의 메인책상을 레고방으로…

 

또한번 집을 발칵 뒤집는데 성공했다..

이번 미션은 거실에 있는 메인책상을 레고방으로 그대로 옮기는 것..

좋은 컴퓨터 좋은 스피커가 있으면 뭐하나..

거실에서 음악을 들으면. 그 음이 큰 공간을 가득 채우지 못하고 다 새어나간다…

엠프에 힘을 주기 위해.. 새로운 모델을 알아보는 도중.

차라리 공간을 바꿔보는게 어떤가 하는 생각에… 공간속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봤다..

일단 이 공간에서 음악을 들어보니깐 조금 산만하다…

눈에 보이는 여러 아이템의 조잡함이 음악을 듣는 신중한 감성을 방해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일단 찍은 사진은 올려본다…

그리고 몇일 지나. 다시한번 정리해서..

음악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할수 있기를 작게나마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