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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저녁..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웹서핑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소소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제가.
요즘들어 쿨러 소음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i7 cpu를 사용하는 준슬림 케이스라서..
마땅하게 저렴하면서 소음없는 쿨러를 달기에도 약간은 부족한 상황이라
1년정도를 그냥 소음을 참으면서 사용하였는데..
올해 여름에 들어서니. 비행기 이륙하는 소음이 부팅과 함께
시작해서. .참지못하여서. 수소문해서 괜찮은 제품 하나 구매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정품쿨러는 말 그대로 cpu를 구매하면 들어있는 번들 쿨러를 의미합니다.
i5 cpu. i7 cpu는 정품 쿨러에 구리심이 달려있는데. 그게 고장나서.. 셀러론 정품 쿨러를 달고 사용하니.
이게 소음이 정말 대박입니다.
윙 하는 소리는… 이러다가 컴퓨터가 날아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첫번째 화면의 쿨러가 정품 쿨러제품
두번째 화면이. 이번에 구매한 녹투아 tx미니쿨러 nh-l9i 제품입니다.
가격은 6만원 정도 하는데. 성능이 정말 대박입니다..
예전에.. 10만원 넘아가는 엄청큰 쿨러도 사용해봤고..
수냉 시스템도 사용해봤지만.
이런 작은 크기의 제품이.. 온도도 잘 잡아주고. 무소음에 가까운 팬소음은..
신기함을 느낄 정도입니다.
장착하는 방법도 정말 간단합니다.
써멀구리스를 cpu에 발라주고..
cpu쿨러를 올려준 상태에서 메인보드 뒷판에 바로 나사를 체결하면 끝입니다.
가이드 장착하는 복잡한 방식이 아니라 편리하고. 성능도 정말 괜찮습니다.
이제 여름에 컴퓨터 앞에서 조용한 음악 들어도 .. 시끄럽지 않겠네요.. 대박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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