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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이 플라스틱도 아닌 알루미늄도 아닌 . 스테인레스 일명 스뎅.
1년 전쯤일까?? 하이파이 클럽에서 이 제품을 공구하는것을 보았습니다.
당시 가격 37만원..
이 조만한 usb dac을 연결하면.. 얼마나 소리가 좋아질까 라는 호기심을 뒤로한채
이유는 모르겠지만. 금방 잊혀졌던 제품이었습니다 구매도 하지 않았죠..
그리고 1년동안 dac 제품을 많이 구매하였습니다..
프로지디 큐브 같은 저렴한 제품부터.. 콩 뮤질랜드 같은 20만원대 제품.
그리고 끝내버리자는 심리로 구매하였던 블라델리우스 제품 까지…
음질이 아닌 음색과. 악기 음의 변화를 들으며… 시간을 보내고 즐겼습니다.
그러다 오늘 회사 근처분이 이 제품을 가지고 있는것을 발견하였고..
그냥 주세요 라는 저만의 부탁으로 제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매일 자주 듣는 곡을. 여러 dac으로 들으면 그 차이를 쉽게 발견하기 좋습니다.
이 제품은 해상력도 좋고. 음색도 말끔하고 뭐 단점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예전 블라델리우스와 달리.. 음의 맺힘이 두 발자국 뒤로 가서 들려주는 느낌.
힘이넘치는 에너지와 통통 튀는 스테이징감.
프로디지 큐브를 처음 들었을때의 해상력을 몇배나 올려놓은 느낌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성향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음악을 들었을때. 피곤하지 않고.. 귀가 즐거우면서 아나로그 적인.음에.
해상력도 좋기 바라는 조금은 욕심쟁이 성격입니다.
블라델리우스가 몇수나 더 좋다는 결론을 느꼈습니다..
아나로그적인 감성이 사라진 로봇의 차가운 음색을 . 이 제품은 들려주는거 같습니다
프로디지 큐브. -> 사블 hd usb -> 누포스 udac se
기계적인 음. 차갑고 날카로운 음.
스타일오디오 hd1v -> 캘릭스콩 -> 뮤질랜드 us3 -> 블라델리우스 -> 린데만.
아나로그 적인 음. 따뜻하고 맑고 깨끗한 음
오디오나 사운드는 개인적인 감성이 중립적이지 못해서. 그냥 재미로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시간 정도 들어보다가 다시 블라델리우스로 고정하였습니다..
레벨이 다르네요… 블라델리우스의 위력을 느꼈습니다.
음악을 위한 usb dac 다른 덱을 다 처분한다고 해도. 블라델리우스는 끝까지 함께하고 싶네요
보통 dac을 바꾸다보면. 어 뭐가 바뀌었지? 하는 생각을 할때가 많아요.
보통 이게 좋은건가.? 좋게 들리는 건가 ? 하는 의문도 많이 있습니다.
들어보면 귀아 아프거나. 머리가 어지러운 그런 음을 들려주는 dac도 있습니다.
블라델리우스 dac을 처음 연결하고 음악을 들었을때. 전 웃었습니다.
진짜 음악이 나오는구나 라는 느낌??
어렸을때 삼촌집에서 오래된 전축으로 들었던 마이클잭슨의 빌리진 느낌..??
누포스 게시물에 너무 블라델리우스 찬양만 하니 이상하네요.
Features
*비동기식모드(Asynchronous)
*24bit 96kHz 지원
*동축디지털(코엑셜)출력으로 비동기식 DDC기로 전환가능
(보유 DAC가 동기식모드라도
uDAC2–SE가 비동기식으로 클럭을 처리하여 DAC로 전송)
• USB오디오와 D/A컨버터 완전 분리 설계
• 코엑셜 출력(USB DAC부에서 분리된 USB오디오)
• 데이터부와 오버샘플링 필터부에서 이중 지터 제거기능
• 아날로그 2V출력
• 고품질 아날로그 볼륨 조절
• 오디오신호에서 커패시터 배제
• 저전력 소모;USB자체전원사용
• 극저온 처리된 회로판
• 스테인리스 앞뒤판넬(진동제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