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꾸미자- 콘솔+조명+타일+보드

마호가니 원목 콘솔 제품입니다.. 일단은 거실에 별다른 용도 없이 놓을 예정이지만. 다음주 주말쯤에. 이동식 티비를 만들기 위해서. 사용할겁니다. 17인치 와이드 액정에 노트북 개조해서. 넣어놓고.. 배터리로 구동되는 이동식 와이파이 티비.. 거실에서 또는 다른방에서 가지고 다니면서 스포츠 시청할 생각하니깐 벌써부터 즐겁네요 빈티지 티비로 개조할 생각을 하니깐 벌써부터 즐겁네요. 원목…

16-8-19 좋습니다.

요즘에 또다시 컨디션이나 상황이 좋아졌습니다.. 기분이 매우 좋다는 거지요.. 한때 몰아치던 외로움과 서글픈 감정이 사라지는 순간.. 커플보다는 역시 싱글이 편하지 하면서... 멀뚱멀뚱. 나에게만 신경쓰는 순간들. 그런 순간들이 아무 감정없이 느껴지면 그것만으로 괜찮은 겁니다. 내일은 또 몰아치는 택배 포장과. 서버컴퓨터 이전작업을 합니다.. 휴일이 휴일같지가 않네요.. 그래도…

16-8-18 집의 소중함

특별하게 사이가 나쁘지는 않지만...같은 침대에서 잠드는 모습을 본적이.. 단한번도 없다고 하면... 다른사람이 볼때에는 이상하게 느껴질법도 합니다 5살때 안양으로 이사와서. 큰방에서 누님이랑 어머님이랑 20살이 넘도록.. 생활했습니다 작은집의 작은방은 아버지의 소유이자. 우리집 권력의 핵심이었죠.. 너무 작은 싱글 침대라. 어머님이랑 아버지가 같이 누울수가 없었습니다. 한사람이 한 방을 소유한다는게 우리집에서는…

2층 방 가구가 일부 도착했습니다..

2층에 있는 방에.. 오래된 장농과 침대를 버렸습니다. 10년 지난 시몬스 침대와.. 5살때부터 사용했던 장농.. 어머님께서..오래된 가구는 또하나의 가족이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뭔가 바꾸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이왕 바꾸는거 그냥 한방을 모조리 다 바꾸는게 어떠냐는 제 의견에 따라서.. 벽지부터 장판. 그리고 가구들 창문의 햇살을 가려줄 커텐까지..올인원 교체에 들어갔습니다. 아버지께서. 자기방도…

넬6등 샹들리에-레드

2층에 있는 큰 방에 조명을 바꿨습니다. 장농이랑 침대를 바꾸고. 오래된 천장의 등이 마음에 걸리다 보니깐. 저도 모르게 최대한 화려한 조명을 찾아보게 되었고.. 그래서 선택한 제품이 샹들리에 입니다. 예전같이 일반 백열전구를 6개나 끼우면. 몇백와트로 구동되고.. 조명이 에어콘느낌 나가게. 전기를 빨아먹겠지만 우리에겐 led 전구가 있습니다. 추가로 led전구를 6개나 구매하게 되어서. 금액을 생각하면..…

인테리어 아트폼브릭 쿠셔니폼블럭2

좋아하는 색상이 뭐에요? 인테리어 해주시는 장인께서.. 저에게 물어본 질문입니다. 저 핑크색 좋아해요... 홈페이지 있는데 도메인도 핑크보이에요.. 하하하... 그냥 블랙이라고 이야기 했으면 이런 참사는 생기지 않았을 겁니다. 알록달록을 떠나서.. 정신이 혼미해지는 이 분위기속에서 횟수로 3년을 살았습니다. 자주가는 쇼핑몰에서.. 간단하게 양면테이프로 붙일수 있는 아이템을 보고 바로 주문하였습니다.…

16-8-17 어쩜 이럴수가 있지요

오늘 오랫만에 어머님 아버지 용돈 드렸습니다. 보통 1층에서 주거하다가 씻거나 먹을때. 2층으로 올라가는데. 문전박대 하는 모습에 너무 ㅠㅠ 슬플때가 많았습니다. 물한잔 마실려고 2층 올라가면. 1층 냉장고에 물도 없냐고 너 전기 아낄려고 1층 냉장고 가동 안하지?? 이러시구.. 그런데 용돈 드리고 나니깐.. 세상에. 2층 올라갔는데.. 너 과일주소 마실래? 이러시면서 과일 갈아주시고.. 내려갈려고 하니깐.…

16-8-16 새벽회의를 기다리며

17일 오전에 회의를 합니다. 7시까지 회사 도착이면.. 적어도 5시에는 일어나 주는 센스. 언제나 회의 하기전에는 짜증이 몰려오지만.. 그래도 회의 끝나면 다른사람의 의견과 감정을 느낄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늘은 수요일. 요즘의 테마는 올림픽과 더위.. 올림픽은 관심이 없어서 시청하지 않지만. 그놈의 더위속에서 고통받는 삶은 피할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오늘하루는.. 일은 그럭저럭…

16-8-15 좋은세상

창피한 이야기지만.. 아직도. 구글같은 사이트 검색해서  mp3다운받아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앨범을 구매해서 전축으로 들었던 과거의 생활. 그 음악들을 mp3로 립핑해서 피시통신에 올려놓고. 다운받아서 들었던 학창시절. 음악은 전송하면... 음질이 떨어진다고.. 벅스뮤직이던 멜론이던..멀리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오늘 애플뮤직에 가입해서.. 그 방대한 음악을 들으며..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한달 만원정도면 이정도…

16-8-14 회의.

핸드폰에 띠리링 회사 문자가 왔습니다.. 수요일 오전7시에 간부급 회의를 한다는 이사님의 문자... 새벽에 일어나서 출발해야 합니다... 그전날 저녁에 긴장해야 하고.. 회의 당일날 저녁까지 피곤함을 지울수 없기에.. 싫은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회사의 조직원으로.. 회의는 회사에 필요한겁니다. 요즘에 너무 더워서 잠을 잘 못자고 있습니다. 체력이 떨어진건지.. 온몸에 물이 흐르듯.. 더위를 이겨내지…

레고 창작 – 고담극장

배트맨이 어디에 있는지 한참 찾아봤습니다.. 스케일도 그렇지만.. 뒷쪽 건물의 명함표현 또한 일품입니다. 클래식한 탄색풍 건물에.. 조커의 알록달록한 의상이 섬짓하기 까지 하네요 자세하게 보니깐 글씨부터 모든 것들이 브릭으로 이뤄져 있네요.. 대단합니다. 로빈과 배트맨. 그리고 조커가 등장하는 이 아름다운 레고를 보고 있으니.. 다시금 레고에 대한 애정이 생길려고 합니다^^

16-8-13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사람이 살다보면서 느껴지는 벽이 있다... 나의 생각과 가치관의 반대인 경우.. 그런 반대인 경우를 믿고 싶지 않지만 경험해 보고 느껴보면..  곧 그게 진실인양 가슴속에 박혀버리는 이야기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변해보일려고 숨길뿐이다.. 평범한 일기를 쓰는데. 무슨 심각한 소리인가. 그냥 오랫만에 만난 지인에게 아 저사람 예전에도 저랬는데. 아직도 저러는구나..라는 감정을 느껴버려.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