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10 안하는 건 못하는 거다.

요즘에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나에게 기회는 많았지만 그 기회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그런 기회를 잡아야 할 이유도.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는 욕심도 없었다.. 그냥 남들처럼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만 살수 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깐 나는 생각보다 능력도 없고.. 남들만큼 잘 살지도 않고.. 인맥도 없으며.. 삶의 여유도 없는 팍팍한 인생을 살고 있는 현실을 부정하지 못하는…

2017-4-9 라이젠이 사고 싶다.

메인컴퓨터는 주로 음악듣고 인터넷하고 이것저것 잔 작업하는 스펙. 골방에 있는 컴퓨터는 주로 영화보고...게임하고 이것저것 하는 스펙. 거실의 서버 컴은 말 그대로. 원격접속용 블로그 웹하드 자료 수집용.. 이 3가지 컴퓨터가 매일같이 돌아가는 대표적인 제 집의 힐링머신 입니다. 요즘들어 라이젠1700 제품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멀티작업을 많이 하는 제가.. 이 라이젠으로 메인을 맞추면. i7제품은…

2017-4-8 미니멀리즘

전자제품을 중복으로 구매하는 이유는 단 하나의 아이템에 집착하면...내 정신이 견디기 힘들꺼 같아.. 그 집착을 줄이기 위해. 중복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소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신경쓸께.. 너무나 다양하다 보면.. 나 스스로 포기를 하게 되고 포기속에 바라보는 다양한 제품의 귀찮음에.. 내 정신은 편안하게 바뀐다. 미니멀리즘의 삶이 나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가진게…

2017-4-7 금요일…

내일 여자분 만날려고 계획했었는데. 다음주로 미뤘습니다.. 좋아하는 한화팀은 맨날 집니다. 작년에도 졌고. 제작년에도 졌습니다 이름값있는 메이져 선수들 데리고 왔는데도 졌습니다. 기가막힙니다.. 내일 골방에 있는 컴퓨터가 골골 거려서 파워하나 사왔습니다. 컴퓨터 뜯고 분리하고 정리하고 설치하는 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귀찮은건 이제 질색입니다.. 오늘 저녁은 스팸입니다. 그리고 쌀국수 하나 더…

2017-4-6 맛있는 음식은 왜…

정말 맛있는 음식들은 왜 이렇게 몸에 좋지 않을까요..... 요즘에 커피 삼매경에 빠지다 보니깐. 점점 속이 쓰린 증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크 초콜릿 한두개와 커피한잔 하는 저녁 타임을 버릴수 없는데 아쉽습니다. 가끔 컵라면 3개를 사들고 집에 들어갈때가 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새우탕 컵라면과..다른 맛의 컵라면 2개.. 면종류를 좋아하다보니깐.. 쉬기 전날에 폭식을 할때가 있습니다.. 배에 인스턴트…

2017-4-5 오디오 셋팅은 이제 끝났습니다

요즘 오디오에 푹 빠졌습니다.. 제 귀가 얼마나 예민하냐면.. 음악듣다가 이상해서 옆을 보면...음악소리의 강약에 이쁘다고 올려놓은 조화 잎파리가 흔들리는 걸.. 느끼고. 싹뚝 짤라...ㅋ 이정도면 어느 정도인지 아시겠지요... 자다가 마당에 돌아다니는 고양이 뒷발 소리에 일어 날 정도니깐. 반 환자 수준입니다.. 고음질 단단한 저음을 원해서 이것저것 바꿈질 해봤지만.. 결론은 없다라는 겁니다..…

오디오 전문 방진 볼,,

오디오에 취미를 가지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소리의 직진성이나 다양한 음의 정보량이 어색하게 안맞을때가 있습니다. 이런 찝찝한 상황을 바꾸기 위해. 이것저것 바꿔볼려고 할때가 있습니다.. 매직헥사 위에 올려놓은 엘락 312는 시간이 갈수록 어색하고 불편한 음을 들려 줬습니다. 저음이 답답하게 흘러나오는 느낌.. 찰지고 앙칼진 고음은 허공위에 낮설게 노는 느낌입니다.…

2017-4-5 엘락이 추가된 빈티지 하우스

최근에 엠프와 스피커. 그리고 거실에 둘 원목 테이블 책상. 벤치까지 풀로 구매하였습니다.. 골방에서 음악을 들었지만.. 좁은 곳이라.. 뭔가 답답한 기분이 들어서.. 거실 한복판에.. 2미터짜리 원목 테이블을 올려놓고.. 집에서 제일 좋은 피시로 구성해서 자리를 잡아놨습니다. 스피커는 엘락 312 / 엠프는 마란츠 hd-amp1 / 키보드는 더키 기계식 / 마우스는 mx518 / …

원목상판 빈티지벤치 건메탈

거실에 있는 메인책상의 벤치를 찾다가 발견해서 주문한 제품입니다.. 원목이어야 하고. 인더스트리얼 분위기를 풍겨야 하며. 빈티지한 매력도 있어야 합니다. 이케아 같은 조립식 가구라.. 어디부터 어디를 조립해야 할지. 고민했지만..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반 완성 제품으로 밑에 벤치와. 허리를 잡아주는 뒷쪽 메탈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원목상태는 생각보다 거칠어서.. 팬티만 입고 앉았다가는…

17-4-4 지름은 연속성..

스피커를 지르니깐 엠프를 지르고. 케이블을 지르고. 그 스피커를 올려놓을수 있는 원목 책상을 사고 나니깐 볼륨을 올리니깐. 책상이 떨려서.. 스피커 방진재도 구매하고. 다 되었다고 생각하니깐... 생각보다 책상이 불안하다.... 2미터 짜리인데.. 양쪽에 책상다리가 있다고 해도... 휘어질꺼 같은 불안감. 그래도 다행.. 책상 중앙에. 다리를 설치할수 있는 장치가 되어있다. 그래서 또 책상 다리…

17-4-3 삶은 즐거워야 한다.

음식을 먹을때에도 되도록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음악을 들을때에도 좀더 좋은 음질의 스피커로 음악을 듣고. 컴퓨터를 사용해도 하이엔드 제품을 사용하고. 집에서 살아도 좀더 쾌적한 좋은 공간에서 생활을 하고 잠을 자도. 더 좋은 침대에서 수면을 취하고.. 그냥 있는 것 보다... 양키캔들 같은 좋은 향을 항상 사용하고 여자를 만나도 더 이쁘고 섹시하고 성실하고 착한 사람을 찾아 다니고...…

2017-4-2 또다시 밀린 일기.

밀린 일기를 적는건.. 초등때 방학끝나기전 30일치를 몰아 적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지금은 누가 시키는 행위가 아닌. 내가 스스로 하는 일이기에. 그렇게 고통스럽지는 않다.. 그런거 같다.. 누군가 시키는 일.. 그 어쩔수없는 행위가 세상을 살면서 사람을 힘들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 그런 요소를 끝내고 싶지만. 그렇지도 못한게 많은게 현실이다. 일요일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