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2 오랜만에 찍어본 감성샷

집 정리하다가 이것저것 찍어봤습니다 레고만 보면 20대가 생각나 서글퍼요 그렇게 젊고 걱정 없던 그때의 열정이 그립네요. 물질적인 생활은 지금이 행복하지만.. 젊음... 내가 아닌 가족의 젊었을때의 그 시기가 미치도록 그립네요

2024-03-12 비카 데크타일 베란다 바닥재 8셋

1셋에 10피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구축 32평 2베이라. 거실과 안방의 공유 배란다를 위한 제품입니다. 공사를 하나도 안하다 보니깐 배란다가 진짜 ㅠㅠ 20년전 살던 그 모습 그 자체입니다. 처음에 2만원주고 10개를 주문해서 설치하고 보니깐.. 한 80개는 있어야 하겠더라구요..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런 분위기라고 사진몇장 올려 봅니다.

2024-03-12 중간방 침대와 침구류가 왔습니다.

중간방에 주문한 슈퍼싱글 침대와 침구류가 도착했습니다 바네스데코로이든 고무나무 원목 모렌 슈퍼싱글 침대 프레임 SS 제품에 옵션은 통깔판코자자 매트리스 3존 독립포켓 스프링 30t 그냥 싼마이 제품인데 오늘 받아보고 정말 놀랐습니다안방에 있는 메인침실보다이곳의 분위기나 공간이 더 마음에 드는거 같습니다 프레임이랑 매트리스랑 합쳐서 43만원 정도 제품입니다 침구류는 다 마음에

2024-3-12 필립스휴 + 조명 추가

기존집에 필립스 허브 하나와 스트랩4개 전구 5개를 사용중입니다. 구글홈미니와 연결되어서 입으로 키고 끄는 재미를 한 10년동안 즐긴거 같습니다. 오늘 매매한 아파트에 인터넷도 설치한 기념으로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필립스휴 허브 하나를 구매하고.. 집에서 사용중이던 스트랩1개와 전구 4개를 가지고 왔습니다. 기존집에는 허브 + 스트랩3개 + 전구 1개 새로운 아파트에는

2024-03-10 로포텐 하버드 원목책장 구매

책상 옆자리가 허전해서 책장을 구매하였습니다. 1개는 쓸쓸해보여 짝을 맞춰서 배송받았는데 잘한거 같습니다. 만화책이나 일반적인 서적은 예전 집에 그대로 있습니다... 책이 생각보다 무겁더라구요.. 한권씩 옮겨도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꺼 같습니다. 창고털어서 음악cd도 다 꺼내서 가져오고 싶은데.. 스트리밍 시대에 저런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가지고온 것들은 다음에 나갈때 또 고생시킬꺼

2024-03-06 소형 가구와 그림 한점

요즘에 집 꾸미는 재미에 빠져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소형 가구 하나와 그림한점 주문하였습니다. 리센트 회사의 어반 벽난로 콘솔 LED 인테리어 홈데코 집꾸미기 장식장 수납장 1m 빅사이즈 포스터 하우스의 Yoshitaki (The Temple of Amida Pond) 그림을 코팅하고 스위칭 판넬로 구매하였습니다 화장실 옆 중간방 사이의 흰색벽지와 잘 어울는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2024-03-02 거실이 점점 완성되고 있습니다.

거실은 그럭저럭 맘에 들어가는 수준까지는 온거같아요 애초에 짐 매수 후 공사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심지어 벽지도 안하고 그냥 들어올지 저도 몰랐습니다. 한 8천정도 공사 안하고 미래의 자산으로 남겨두는게 훨 좋다고 생각했어요... 결혼도 아니고 혼자사는 남자인데.. 그냥 되는데로 살자는 마인드입니다. 그래도 30년된 구축이지만 중간에 한번 대공사를 한 집이라서

2024-03-02 다이소 투어

오늘도 다이소 가서 8만원정도 쓰고 왔습니다 얼마전에 구매한 패브릭 쇼파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같은 컬러값을 가지고 있는 방석을 발견. 모두 7개정도 구매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거실 화장실 / 안방 화장실 앞에 매트를 놓기위해 2개 구매하였습니다. 선반이랑 욕실화 그리고 이것저것 위생도구를 함께 가지고 왔습니다. 마음은 이케아/ 현실은 이마트 / 초현실은 다이소가 되어버렸네요..

2024-2-27 – 11년만에 작동시킨 LG빔

11년전에 구매했던 그러니깐 예전 살던집의 전 전 공간에서 구매해서 사용했던 골동품을 구동해봤습니다. 엘지에서 출시한 미니빔 제품이며 4k도 아닌 FHD도 아닌 완전 구린 제품입니다. 몇번 보다가 부모님집 창고에 넣어둔 제품을 혹시나 하면서 가지고 왔는데 잘되네요. 어차피 크게 보는거라 아쉬운 화질보다는 압도적인 크기가 더욱 만족스럽네요.. 11년보다 더 오래된 씽크패드 노트북으로 연결했습니다

2024-02-27 거실러그

http://nix207.iptime.org/nix207w/%eb%a6%ac%eb%aa%a8%eb%8d%b8%eb%a7%81-%ec%9d%b4%ed%9b%84-%ec%a7%91%ec%9d%84-%ea%be%b8%eb%a9%b0%eb%b3%b4%ec%9e%90/16086/myb-lifemy-house/ 2014년도에 구매해서 레고방 바닥에 깔아놨던 러그 수거해서 가져왔습니다 돌돌말아서 들고오는데

2024-02-27 다이소 투어

다이소에서 거금 8만원을 쓰고 왔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용하면서 꼭 필요한 물품 + 마음에 드는 아이템 조금 + 충동구매한 제품들 꾸러미입니다. 접시 / 머그컵 / 밥그릇 / 국그릇 / 수저 / 국자 / 디퓨저 / 도마 / 등등등 집에서 혼자 음식도 안해먹지만.. 그래도 기본은 있어야 한다는 주의라.. 어쩔수없었네요

2024-02-24 아파트 – 가구 들어오는 날

가구가 조금 들어왔습니다 오늘 예전 집에서 소품 가져오는데 한 20번은 왔다갔다한거 같네요.. 걸어서 6분거리라...뒷뚱거리면서 하나씩 가지고 오는 재미도 상쾌합니다. 구축 30년된 아파트라 공사를 하면 몇천은 기본이라. 화장실도 도배도 바닥도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커텐만 새로하고 가구만 들였습니다. 40년된 주택에서 몇십년을 살았는데... 30년된 아파트는 저한테는 궁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