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19 힘들게 하는건.. 불확실한 미래다..
미래에 다가올 불안을 미리 걱정하는 만큼 제 살을 깍아버리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물론 나도 그런사람들 중에 하나이다...
뭔가 버리고 싶다.. 욕심도. 희망도. 걱정도...
오늘만 생각하고 살고 싶다...
그런데 살다보니깐 그 많은 거미줄중에 자르면 큰일나는 줄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나는 친구가 거의 없다...... 만나자는 연락 몇번 지나치고. 오는 연락 가는 연락 다 신경쓰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