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기전에.. 셀카샷을 찍어봤습니다.
미용실 가는 타이밍을 놓쳐서. 더부룩한 헤어를 손질한 방법이 없었는데.
역시나... 바세린으로 머리의 흐트러짐을 뭉게버리니.. 그나마 움직일수는 있네요.
즐겁습니다.
명절은 참 좋습니다..
큰집이지만.. 제사를 이제 그만하겠다는 어머님의 다짐으로..
친척들을 볼 기회는 줄었지만.. 그만큼 시간을 우리 가족에게 사용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제가 매일 잠드는 공간입니다..
항상 알람을 맞춰서 5시에 한번
6시에 한번 7시에 한번 울리게 만들어 놓습니다..
5시에 일어나면. 어.. 2시간 더 잘수 있다.
6시에 울리면. 어 1시간 더 잘수 있다...
이런 시스템이죠..
하지만. 오늘은 .. 알람을 꺼버렸습니다.
내일 언제 일어날지 모르지만..
좋은꿈 꾸면서 오랫만에 잠으로 피로좀 풀어볼려고 합니다
저는 이런 소소함이 너무 좋습니다.
진짜 너무 좋다..
일에 관련된 전화가 단 한통화도 오지 않고.
핸드폰을 볼 필요도 없는 명절날..
너 왜 전화 안받았어? 라고.. 누구에게도 오지 않는 그런 날..
그런 명절날.. 여유좀 부려봤습니다.
남들처럼 해외여행도 아니고.. 집안에 콕 박혀있지만.
제가 마음이 편할때 하는 일.. 그것은 창고 털기..
오늘은 집에서 굴러다니는 부품으로 컴퓨터 조립을 할려고 합니다.
아버지 컴퓨터도 바꿔 드릴겸... 메인도…
피곤한 세상입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보다..
내가 견딜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 안에서. 나를 정돈하는 그 삶이 정말 행복합니다..
커피한잔하고. 좋은 음악 들으며. 내일을 기다릴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리 체이고. 사람 문제 일 문제로 정신이 나갈정도로 힘들다고도 할수 있지만..
그 테두리 안을 움직이는 건 결국 저의 의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애인을 쉽게…
우리나라에서 잘 안하는 인테리어 방식이 있다
그것은 바닥을 어둡게 하는 분위기..
온돌문화라 무난한 장판 문화가 발달되었지만..
광택이 날정도의 어두운 원목 바닥의 로망이 있기 때문인지.
이런 인테리어 사진을 보면. 마음이 설레인다..
고독해 보이고.. 외로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런 공간이지만.
혼자 산다면.. 여유를 느끼기에는 정말 좋은 듯한 공간이다.
예전에 허여멀건한 주방을 바꾸기 위해 구매했던 베르블럭.
한장에 3500원 정도로.. 붙이다 붙이다.. 돈이 너무 들어서 중도에 포기했던 그놈의 제품...
추석이 다가오고. 멘탈이 회복되었던 찰나에..
갑자기 온몸으로 들어온 지름신..
그 지름신이 내려주신 선동의 제품. 베르블럭.
거실 빈티지 책상 뒤에 붙일까..
아니면 거실 캐비넷 뒤에 붙일까...
아니야... 레고방 메인책상 뒷쪽이 허전한데. 그곳에 한번…
가끔 영화를 볼때.. 또는 드라마를 시청할때. 또는 광고를 볼때..
집안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시청하다보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그들이 사용하는 제품을 볼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예전부터 기회만 있으면.. 사고자 했던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일명 센서등..
새벽에 가끔 일어나서 냉장고를 찾으러 모험을 떠날때..
퇴근하고 집에 들어왔을때...
골방에서 불을끄고 음악을 듣다가 커피를…
돈 안드는 경제적인 취미활동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영화포스터 감상...
어렸을때부터 비디오 가게 앞에서 서성인건...
그 포스터에 담겨져 정지된 화면과..
그 영화의 영상에 관한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강박증??
그런 의미로.. 저는 영화 포스트를 좋아합니다
영화가 정말 재미없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도...
눈앞에 펼쳐진 작은 그림 한장은 소중하기 때문이죠.
펄프피션의 흐트러진…
윈도우7에 서로다른 apm이 물려있는 상황
db는 꼬여서.. .. 잘 돌아가는 것만으로 고마워 해야하는 상황
이런 거지같은 상황에서 서버컴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기존 서버는 i7-2600
2세대 환경에서 돌아가던 하드를 그대를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딱 4세대 까지만이 완벽합니다..
스카이레이크는 usb방식이 달라서.. 윈도우 작동에 불안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생각할수있는 최고의…
아콘, 레:알 알루미늄 키보드 RE:AL TITANIUM CX
이전에 사용하던 더키 체리 청축 키보드 . 고가 제품도 아니고. 그렇다고 저렴한 제품도 아닌.
손에 착착 감기는 맛이 일품인 가성비 좋은 제품 .. 이제 오늘로서 메인 자리를 넘겨주게 됩니다.
참 업체 제목한번 정신없이도 지었네.
알루미늄과 티나늄이란 단어의 상반된 느낌보단..
그냥.. 아콘 리얼 알루미늄 x1 이런식으로 네임을 지었으면…
일상을 보내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실수를 할때가 있다
소니 a7m2를 작년 11월달에 구매하였는데. 여직 보호필름 없이 사용을 했던 것이다..
커뮤니티에서 보호필름 없이 사용하면 액정쪽 필름이 상한다는 글을 보고..
정신없이 찾아서 주문한 강화유리 필름.... 만원의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