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를 가동하면서. 꿉꿉한 기분을 낮출수 있다면 그깟 온도 상승은 벌칙으로 받아줄수 있다
아메리카노를 하루에 3잔은 마시면서 낮잠도 자고. 과일 라면 고기할껏 없이 배를 채우며 데굴데굴 놀수있는 그곳
아지트라고 부르고 내 개인적 공간이라고 치부하는 이 지져분한 공간에서 삶을 즐긴다는 것은 언제나 매력적이다
창고에서 아버지가 쓰던 전자제품들을 하나씩 빼와서 연결해보는 재미..
2층에 올라가서 세탁도 하고. 운동도…
최대한 새로운 맛을 느끼기 위해 아무정보 없이 원두를 구매해서 집에 가지고 옵니다.
가끔 예전에 구매한 제품보다 맛이 떨어진다고 해서.. 아쉬워하지는 않습니다..
빠른시간에 다 마셔버리면 되기 때문이죠.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JARDIN - CLASS 에스프레소 입니다.
인터넷보다 만원이나 비싸게 구매한 제품입니다.
2만원짜리를 3만원에 구매했기 때문에..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길거리를 지나가다 쉽게 경함할수 있는 일중 하나..
오래된 가구들을 버리기 위해 길가에 세워두는 것을 보는 일
그런 가구중 가끔 내집에 들어오면 참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는 제품들이 있고
그런가구가 등장하는 이미지 샷을보고..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는 것 또한 참 흥미롭습니다.
미로같이 벽을 세워두고 길을 찾는 재미를 느끼는 안식처가 있다면
이 집 처럼 탁 트여서.. 저…
레고사에서 작정하고 퀄리티 좋은 피규어 제품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해리포터 매니아 / 레고 매니아 모두를 만족할수 있을 정도의 이미지를 선보이게 되어서 기대중입니다.
원색이 아닌 깊이있는 색감과 동물/지팡이 같은 추가 아이템까지 너무나 이쁘네요
Harry Potter:
3 – Harry Potter (Hogwarts Uniform)
3 – Hermione…
드림하우스라고 표현하고 싶다..
창고가 있고 옥상이 있고.. 마당이 있고 계단이 있고.
그 동선마다 행복한 느낌이 있고. 공간에 추억이 스며든곳.
시간이 날때마다. 매력적인 공간이 있는 인테리어 사진을 찾아본다..
어렸을때 살았던 지금 살고 있는.. 미래에 살고 싶은.. 그런 공간의 느낌을 간접 체험할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위치의 같은 공간이지만. 집의 분위기를 다양하게 표현하고 싶다면.
조명을…
타이핑을 할때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내 손이 닿는..촉각과 그면의 느낌이 아닐까 한다..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하면. 언제나 키캡을 생각한다...
조금더 마음에 드는 키캡을 찾기위해. 이곳저곳을 보고 뒤져보지만.. 마음에 드는 키캡을 찾기란
하늘에 별을 따는 기분일 것이다..
일단 키캡이 pbt 재질이어야 하고.. 한글 각인이 없어야 한다.. 조금 더 빈티지 스러운 색상과.
가운데에 큰 글꼴이…
꼭 필요하지 않아도 돼
이런 제품이 집에 산더미 처럼 쌓여있다고 하면..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불필요한 제품중에.. 그래도 이건 괜찮다는 생각을 하는 제품들을 몇가지 간추려서 꺼내봤습니다.
집에서 굴러다니는 제품중에..
2012년도에 출시한 조명으로 구매한 이 제품명은 필립스 리빙 컬러스 GENERATION 2
필립스는 네덜란드의 전자제품 업체이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알려진 유명 기업입니다.…
오늘 보금자리의 2층을 리모델링 하면서. 느낀점 하나
우리나라 사람은 블랙을 두려워한다...
여러 인터넷 이미지를 보면서.. 나도 집을 리모델링 할때. 한번 블랙을 사용해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지만
업체 사람들 조차. 집에 안좋은 기운이 들어온다고. 밝은색을 하자고 하니.. 뭔 대응을 못하겠다..
그래서 오늘도 사진으로서만 만족한다.
천장에 바퀴벌레가 기어가듯한 엄청난 수의 레일조명이란..
밝기의 조절과…
오래전에 살던 평범한 아파트의 벽을 보면서.. 부모님에게 물어본적이 있다.
엄마.. 나 저 흰벽에다가 파랑색 페인트좀 바르면 안될까요??
물론 등짝 스메슁으로 끝난 말도 안되는 물음이었지만..
어렸을때부터 친구집 지인집 할 필요없이.. 내가 돌아다녀본 가정집의 인테리어는 모두 볼품이 없었다
일단 첫번째로 색감이 후졌고.... 두번째로 바닥이랑 매치가 전혀 어울림이 없었으며.. 세번째로.
놓여있는…
아침에 일어나고.. 또는 퇴근하고.. 항상 쇼파에 앉아서. .몇분정도 사색에 잠길때가 있습니다..
혼자있는 1층의 공간은 언제나 조용하지만.. 언제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저의 힐링 파트너입니다.
팝아트 빈티지 스러운 공간을 좋아합니다.
원목을 기본으로.. 차가운 인더스트리얼 상업적 공간 느낌도 좋아합니다.
바람도 좋아합니다.. 참 좋아하는게 많이 있네요
집에 선풍기 비슷한 서쿨레이터가 방마다…
곱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다채롭고 화려하다는 느낌보다는 고풍스럽고 깔끔하다는 이미지..
조명에서부터 벽에 걸려있는 사진들의 색감까지... 오버하지도 너무 죽어있지도 않은 모습입니다.
전자기기의 취향과 디테일을 보니. 연식이 있어보이는 것이 더욱 빈티지함을 불러 일으킵니다.
짙은 색상의 그린은.. 바닥의 촌스러움을 자연스러움으로 둔갑시켜줍니다.
그래서 컬러는 어느순간에는 마술처럼 느껴질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