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a man's world, this is a man's world
But it wouldn't be nothing, nothing without a woman or a girl
You see, man made the cars to take us over the road
Man made the trains to carry heavy loads
Man made!-->…
Where did you go, when things went wrong baby?
Who did you run to, to find a
shoulder to lay your head upon?
Baby, wasn't I there,
didn't I take good care of you?
No no, I can't believe you're leaving me
Stay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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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레고를 만들다 보니.. 여러 정황상의 감성적인 느낌이 변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1년이나 지나도록 레고 창작 안했으니 한번 해봐야지..
그러다.. 이거 너무 힘든데... 그만할까 하다.
그래도 시작한거 끝까지 만들어 보자.... 라는 생각..
중반을 지나면서...
아.. 내가 이래서 레고를 좋아했고. 예전에 많이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
두번째 건물이 조금 심심한 모습이라.
장식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소방소 제품에 들어있는 노랑색 긴 슬로프에. 테크닉 브릭을 결합하여 장식물을 만들려고 합니다.
기존 밋밋한 장식물을 제거하였습니다.
짠.. 제 생각에는 이쁜데..
제가 원하는 이미지는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잘 어울립니다.
조명도 만들어 봅니다.
노란 장식물 윗 부분이 밋밋하여.. 창을 길게…
이제부터는 디테일 작업입니다.
건물을 보면서 안어울리는 부분은 수정하고.
보정할부분이나 추가할 부분.. 그리고.. 브릭의 색감이 어울리지 않으면 변화도 주는.
제일 재미있는 시간입니다.^^
처음에는 주제없는 건물이었지만.. 이제 건물의 이름을 만들어 주기로 하였습니다.
첫번째 갈색건물은 대장간.
두번째 살색 노랑 건물은 여관.
세번째 회색 흰 건물은 교회..
그래서. 다 합쳐서.. 중세건물.
근대 건물이라기 보단..중세쪽이…
세번째 건물을 한층 더 올리는 작업입니다.
4층의 종합적인 마무리 단계라..꼭대기로 솟구치는 이미지를 만들어 봤습니다.
회색 벌크가 다 떨어져서.
플레이트를 번걸아 가며.. 높이를 맞추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일단 레드색상의 지붕 브릭으로 마무리를 해주었습니다.
흰색 창문과.. 흰 브릭이 없어서. 또 제품 하나를 뜯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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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없는 건물.너무 오랫만에 레고를 하는 글쓴이...처음에는 극장을 만들려고 생각했지만.. 모아놓은 브릭 벌크를 보니.
제대로된 집을 만들기 힘들어 보입니다..
양은 많은데.. 이미 전에 만들어놓은 건물들에게.. 필수 브릭이 들어갔기 때문이죠
주제도 없고. 브릭 분류도 없이..무작정 만들어보자고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근 1년만에 하는 창작 작업이라 흥미롭기도 하였지만
굳은 머리속에서 집 이미지를 얻기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감탄하면서 아쉬움이 넘치는 이번 신제품 만번대 모듈러 제품입니다.전작의 시청이 조금 거대하게 나와서..이번 신제품은 설마 펫샵보다 더 작게 나오면 어찌하나 걱정도 했지만펫샵보다 조금 아주.. 조금 더 크네요..색감이나 완성도는 정식 제품 답게 높지만.. 새로운 시도도 없고.뭔가 개성이 없다는 느낌이 드네요.10182 까페코너나.. 10185 그린그로서 같은 제품은 더이상 볼수 없는지..이건 너무 단출하네요.
Karise Eden - You Won't Let Me
조용한 방에서 듣기좋은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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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d only let me,
I could show you how to love.
Take our time,
let it all go.
If you'd only let me,
show you how to cry.
In your darkest hour,
I will lead you thro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