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7 다시쓰는 일기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패닉 상태로 근 1년을 보냈다..
일이란게 참 웃기다..
힘들면 그만두면 그만인데.
그게 잘 안된다.
이놈의 회사를 다닌지도 10년이 넘어간다.
많은 사건 때문에. 사람도 잃었고.... 보고싶은 사람들도 보내고..
어쩌면 나만 남아서.. 다른부서로 이동된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더이상 책임지는 일들은 안할꺼란 다짐을 하며..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