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30 거실책상의 분위기

오랜만에 사진기를 들고 거실에 있는 책상을 찍어봤습니다.한때는 새로운 제품을 구매했다는 기대감에 아끼던 물품들이이제는 20년 10년이 지난 골동품이 되어서.. 저를 반겨주네요..그래도 잘 작동되는걸 보면 너무나 기특합니다.

2022-01-30 마음에 드는 마우스 로지텍 G402

로지텍 마우스의 고질적인 더블클릭 증상으로 인해 다른 브랜드 마우스를 찾고자 했지만. 막상 웹서핑을 해보니 마음에 드는 제품이 별로 없었습니다. 좀 시간이 지났지만.. 예전에 쇼핑몰에서 한번 잡아보고 마음에 든 경험이 있어.. 2014년도 꽤 오래된 구 제품을 2022년에 구매해서 사용하는 신박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멈춘 느낌?? 아이패드나 핸드폰이라면.. 8년이 지나면

2022-1-골방의 데스크탑

오랜만에 골방에 들어와서.. 데스크탑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제 블로그에 요즘 자주 사용하는 단어는 오랜만입니다. 세월의 속도가 견디지 못할정도로 빠르게 흐르네요. 막상 하는 일이라고는 그저 음악감상과 웹서핑인데. 이 기기들을 활용할 능력은 저에게 많이 부족한거 같네요..

2021-10-26-데스크

멈춰있는 데스크 세상을 살면서 또는 세상을 바라보면서.. 내가 느끼고 추고 하고자 하는 의미가 변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행복의 시각이라고 하죠.. 사고싶은 아이템들을 소비하는 행복해서.. 뭔가를 소비할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싶다는 시각들. 그런 시각때문인지. 요즘들어 저는 더이상 소비를 하지 않습니다.. 오래전에 만들어놓았던 그 셋팅에서 삶의 여유를 좀더 깊게 하고 싶은…

2021-08-10 – 요즘 나는

공포. 살면서 느끼는 어려운 문제 또는 두려움.. 나이 39 살.. 세상에 39살 나와 동갑내기 사람들은 어떠한 삶을 살고 있을까. 고등학교 친구 김모씨는.. 28살때쯤 일찍히 결혼을 하고..33살때쯤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대출받아서 장만.. 그들은 자녀도 있고 10억이 넘는 아파트를 보면서. 세상을 향해서 성장형 진행이라는 공식을 보여준다.. 그들은 자녀가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부모님이…

키보드 – 리얼포스 1세대 저소음 균등 45G 먹각

리얼포스 1세대 저소음 균등 45G 먹각 지금까지 사용한 키보드중에 제일 괜찮았던 제품중에 하나.. 체리식 스위치만 사용하다. 처음으로 무접점을 알게 되었던 그때. 해피해킹과 함께 구름 타법이란 신세계를 느끼게 해줬던 그 키보드 입니다. 지금은 저축하는 습관 때문에.. 컴퓨터 관련 물품이나 취미용품은 최대한 구매를 자제하고 있습니다. 15년이 훨씬 넘은 그전에. 무슨 미친…

면도기 구매 – 브라운 시리즈5 50-R1000S

브라운 시리즈5 50-R1000S 사람이 세월을 속일수는 없는거 같습니다. 너는 면도 안해서 좋겠다. 라며.. 친구. 선배의 부러움을 받았던 과거는 잊은 채로 오늘 전기면도기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몇달전에 시리즈3 초보용 제품을 구매한적이 있습니다. 사용할려고 꺼내서 한번 사용하고 땅에 떨궈서. 바로 사망시키는 바람에.. 1회용 면도기로 하루하루 연명하다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서..…

LEGO – 21325 Medieval Blacksmith

2021년도에 출시된 레고 제품입니다 아이디어 라인으로 나왔으며 브릭은 2164개 / 피규어는 4개 / 단가는 국내 가격으로 219.900원입니다 예전 레고 성 시리즈를 추억하는 올드 유저에게 반가운 선물이며. 원작보다 너프되었지만 피규어 크기와 비교해볼때 생각보다 큰 규모라 단독 장식으로나 만드는 재미로나 아기자기함으로나 부족함이 없습니다. 차곡차곡 쌓아가며 올려지는 맛이 일품이며 나무 풀 숲을 조금 더 번창하게 리뉴얼…

2021-04-27 내가 생각하는 돈의 현실

돈에 대한 이야기.. 돈이 없으면 속상하다 돈을 모으면 참아야 한다.. 참으면 고통이다.. 언젠가는 더 많은 돈을 쓰고자 더 고통을 참는다. 사람이 살면서 불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정확한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목표가 없기 때문이라고.. 목표가 있다면 인내하고 그 길을 따라가는 순간이.. 고통이 아니라 희망이기 때문에. 그 길을 가는 상황 자체에 즐거움이 선물로 다가 온다고 나는…

2021-04-14 살빼자

바쁘지도 .. 무슨일이 생기지도 않았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극도로 게을러지는 것도 아니다. 다만 일상에 빠져서... 내가 몰입하는 구간이 있고. 잊어버리고 그대로 방치하는 구간이 있다.. 그동안 이 홈페이지에 나의 일상을 기록하는 삶에 대한 욕구가 떨어졌기에 무심하게 하루하루 지나지치면서 생활하였다.. 83년생.. 마지막 30대를 보내고 있는 나의 일상을 다시 매일같이 기록할려고 한다. 오늘은 건강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