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29 이중성

하나의 주제를  서로 다른 시각으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해야한다.

아무것도 안해도 상관없다…

 

요즘에 쉬는날 제가 생각하는  유형의 문제점입니다.

시간이란건 흐르면 돌아올수가 없지요…

사람은 생물학적으로 반드시 늙게 되고…

건강했을때 내일은 오늘보다 약해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최선의 오늘을 보내는게..

더욱 가치있는 삶이란 사실인데..

 

쉬는날..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

이거 이러면 시간죽이고 나중에 후회하는거 아니야 하는 생각과 걱정.

그런 걱정이 다시금 저를 답답하게 합니다..

 

답없는 문제를 생각할려고 하니깐 더 답이없네요…

 

어제 주문한 위닉스 공기청정기가 배송할 준비조차 안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은 걸린다고 하는데…

공기청정기의 인기가 그만큼 올라간게..

정말 우리나라가 잘 살게되어서 삶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게 된건지..

어렸을때가 지금보다 공기가 더 안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건 추억보정인건지…

이것도 답이 없습니다.

 

오늘 일기는 주제도 없고 내용도 없네요…

머리아픈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