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6 diary

인스턴트 블라인드 제품을 하나 주문하였습니다.
거실 주방쪽 창문 작업을 한다는게 그만 10개월이 다 지나가네요.
집이란건 그런거 같습니다 꾸미다 보면 지져분해서 다른분위기로 다시 하고 싶고.
가구를 구매하면 전자제품이 그립고. 그걸 구매하면 소모품이 땡기고..
그래도 이것저것 구매하면서 사는재미를 느끼니깐 그것만큼 좋은것도 또 없네요
오늘 회사 인센티브 받은 금액으로.. 다음달에 나올 카드값중 일부분을 선결제했습니다.
뭘 살까 생각하다가. 다음달에 낼 빛이라는 금액을 없애버리는게.
어쩌면 내 인생에 더 좋은거 아닐까 하는 생각… 그랬네요..
오늘은 우천때문에 좋아하는 한화야구 게임이 없었습니다.
기아경기를 봤는데. 볼이 14개가 넘게 나오네요..
야구는 객관적이지만 주관적인 스포츠이기에. 심판 재량이 중요합니다.
내일은 아버지께서 여행을 가시고. 여자친구도 홍콩으로 여행을 갑니다..
저만 회사 집 돌이네요.. ^^
오늘은 정말 별일없는 그런 날입니다.
좋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