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자러스에 가서 레고 피규어 셋을 구매했습니다.
한박스에 60개정도 들어있고 한 셋이 16개로 랜덤 방식이기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한박스를 구매하자고 하니. 자금도 그렇고 너무 많은 중복 피규어를 감당하기 힘들었기에.
아이폰을 통한 바코드 분류로 딱 16종만 가지고 오기로 계획을 하였습니다.
토이자러스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아이폰으로 찍을려고 하니 .. 주변의 시선이 너무나 차가워서
제일 원초적인 방법인 바코드를 눈으로 구분해서 중복되는것은 제외하고 .
서로 다른 16개를 찾기로 계획을 수정하였습니다
집에와서 개봉후 피규어를 보니깐 뭔가 이상했습니다.
플라스틱 제질이 지난 레고의 피규어와 달랐고
코팅도 있는듯 없는듯 한 모습에 다리 부분이 헐거웠습니다
원가 절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