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28 누가 알아줬으면..

내가 열심히 산다고..

정말 정직한게 산다고..

누가 알아줬으면 한다..

담배를 한번도 안펴보고.

그 흔한 유흥이나 클럽 문화를 경험한적도 없고..

길가다가 쓰레기나 침… 위법을 해본적도 없고..

월급을 받아서.. 도박을 해본적도 없고.

부모님께 매달 70만원씩 용돈을 드리며…

한달에 100만원 넘게 저축을 하고.. 아껴쓰고 산다고…

누가 알아줬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런삶이…참 부질없더라…

 

내행동이 내 모습이.

누구에게 이익을 주지 않는다면

나는 그저… 짠돌이로 보일뿐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