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영화 제목이 아니에요.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의 결혼식.

예전에는 내 여자 였지만 이제는 남을 떠나서.. 다시는 연락못하는 사람이지요..

결혼하기전에는 다들 감성적인지…  잘지내냐는 연락으로 자기 상황을 알리네요..

가끔 그런생각을 합니다

나를 좋아해줬던. 내가 좋아해줬던 사람..

이 큰 세상에서 기억속에 존재하는 사람들…이란.

어쩌면.. 참 소중한 사람들이란거…

기분 좋네요…

그래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을 볼수있다는 건…

좋은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