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4 diary

1번 2번 3번의 사람이 있습니다..
2번은 저하고 무척 친한 사람이자. 몇년을 알고 지낸 형입니다..
1번과 3번은 2번형과 같은 회사에 있던 동료입니다.
2번이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1번과 3번은 매일같이 저를 보는 사람들입니다.
2번의 퇴사와 이슈가 저하고 연관지어져서 요즘 고달픈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도 아니고 거래쳐 일인데. 참 뭐라해야할지 어렵네요..
사회생활이란거.. 오해와 의심 상상 그 모든것들이 사람을 힘들게 하네요.

오늘 점심은 맛나는 피자를 먹었습니다.
피자헛에서 라지 하나 사이즈에 1000원을 추가하면 한판 더라는 이벤트를 합니다.
두판은 먹기 곤란한데.. 남주라는건가..^^;; 이히.

비내리는 축축한 한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연신 제습기를 가동하고..
끈적한 몸을 이끌고.. 하루를 유지하는데 에너지 소모가 크네요..

8월1일 여름휴가의 일정이 나왔습니다.
일단 집을 꾸미기 위한 원목을 재단해서 주문해놨습니다.
하루는 레고하나를 만들고. 하루는 데이트를 할려고 합니다.
나머지 하루는 집에서 푹 쉬는거죠..

오늘도 고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