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2 diary

제습기는 정말 훌륭한 발명품입니다..
27도 습도45 요즘 저희집의 온도와 습도 상태입니다.
제가 이상적으로 추구하는 생활 온습도는 온도20 습도40입니다.
어렸을때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살았는데.
이제는 공기의 방향. 공기의 질 같은것도 신경쓰는것 보면..
참 아이러니 하네요…
땅바닥에서 그냥 이불깔고 자던 어린시절은 그냥 멀리하고.
라텍스가 좋니 마니 하면서 몸생각하는 제가 소스라치게. 놀랍습니다.

인터넷으로 예전에 즐기던 도스게임 윈도우 고전게임 모음집을 받았습니다.
그냥 쉬는 연휴에.. 과거의 멜로디가 흘러나오는 잼있는 게임이나 하는게.. 제 작은 소원입니다.

이제 90%는 끝이라고 생각하는 집 리모델링 이후의 꾸미기 상황…
10%는 화장실입니다.. 리모델링 이후에 잘 들어가지도 않는 화장실..
원목 수납장과 건식 바닥을 추구하기에.. 다음달부터 또 열심하게 꾸밀려고 합니다.

오늘도 수고했습니다.
자기전에 한시간 정도 통화했는데..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