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국민학교 세대인 내가…
예전 친구들을 한명씩 만나보고… 그리고 짧은 25년을 살면서 느낀..
어설픈 고정관념중 하나는,
사람의 성격은 대부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인중에 한명은.. 힘든 연애생활을 하고 있었다….
돈씀씀이가 심하고.. 자기가 해결하지 못할 과제를 남에게 도움을 청하는 행태가..
몸으로 베어있는 여자를 ..
조금씩 변할꺼라는 막연한 기대감속에서.
하루하루 피를 빨리며. .살고있었던 것이다..
그 지인이.. 사랑스런 애인과의 연을 끊고 나서.
나예게 이런말을 했다,,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변할수있는.. 노력을 한다고 해도…
그노력을 이끌어낼 과제가 .. 충분하지 않다면,,
결국, 노력은 담배연기처럼 사라질꺼라고.
어제의 하루를 복사해서 오늘을 살아가고..
오늘의 복제품을 내일 그대로 반복하는 우리들이…
쉽게 습성을 바꿀수 있을까..
자기편한 대로 사는 그 이기적인 습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