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등장한 아담의 피시파이용 스피커…
이름만큼 매력적인 아티스트 시리즈가 국내에 정식 수입 출시되었습니다.
아담 스피커는 우퍼 크기에 따라 3 5 7 등으로 나뉘어지며.
작은 방에서는 시리즈3.. 일반적인 방이나 음악실에서는 5~7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국내가격으로 한조에 175만원정도 하는 이 스피커를 보면서 요즘에 엄청난 갈등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본 rca 단자에.. dac을 내장한 usb형식으로 컴퓨터에 접근할수 있기에..
홈오디오 시스템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제품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사고싶은 마음이 드는것은 당연한 결과죠
저는 아담 a5x라는 홈레코딩용 스피커와. 블라델리우스usb dac을 사용한
사운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홈 레코딩 시스템의 장점은 정확한 음 전달에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원음재생보다 살짝 착색이 들어간 독특한 음을 좋아하는 유저에게는 밍밍한 소리만 들려준다는
기분을 가져다 줄때가 있습니다.
저도 그런 느낌때문에 블라델리우스 라는 독특한 usb dac을 매칭해서 사용하고 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지만
신제품의 나 한번 들어보라는 유혹은 뿌리치기 매우 어렵다는것을 오늘도 느끼고 있습니다.
귀가 간질간질하네요. 한번쯤 구매해서 들어보고 싶지만…ㅠㅠ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