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없이 감정의 변화가 생깁니다..
오전에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면. 고비가 찾아오고.
그 고비를 넘기면. 허탈함이 스쳐지나가고. .한시간 두시간 지나다 보면..
집에서 하루를 마감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오전 늦은 밤. 샤워를 하며… 몸을 씻어내지만.
마음속 머리속에 있는 고민 갈등 걱정은 쉽게나마 지워지지 않네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든건 일의 노동력보다 인간군상의 충돌적 감정이란거..
이해를 하는것보다 자체를 인정하는 법을 배우고 있지만
정말 죽일만큼 싫은 새끼들도. 집에 가정이 있고 사랑받는 아버지라는 점에서..
싫어하는 감정도 투자라는 허탈함에.. 피할수 있는 감정의 쓰레기통을 하나 만들고 싶을 뿐입니다
몇일 .. 한주정도.. 나를 아는 사람이 없는 공간에서… 연락할수 있는 수단은 다 없애버리고..
자고 일어나고 먹고 자고..개 돼지 처럼.. 살고싶은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건.
나를 위한 이기적인 마인드..
모든 사람이 긍정적이면..
결국 모든 공격을 막아야 한다는 점…
아프기 싫어 상대방을 때려야하는..
이 미친 세상이 오늘따라 너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