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여자분 만날려고 계획했었는데.
다음주로 미뤘습니다..
좋아하는 한화팀은 맨날 집니다.
작년에도 졌고. 제작년에도 졌습니다
이름값있는 메이져 선수들 데리고 왔는데도 졌습니다.
기가막힙니다..
내일 골방에 있는 컴퓨터가 골골 거려서
파워하나 사왔습니다.
컴퓨터 뜯고 분리하고 정리하고 설치하는 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귀찮은건 이제 질색입니다..
오늘 저녁은 스팸입니다.
그리고 쌀국수 하나 더 끓여먹고 잘겁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는길이 오늘따라 즐겁습니다
별일없는 일상이
제일 편하고 좋은 일상이란걸
요즘들어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