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나에게 기회는 많았지만
그 기회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그런 기회를 잡아야 할 이유도.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는 욕심도 없었다..
그냥 남들처럼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만 살수 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깐
나는 생각보다 능력도 없고..
남들만큼 잘 살지도 않고..
인맥도 없으며.. 삶의 여유도 없는
팍팍한 인생을 살고 있는 현실을
부정하지 못하는 인생을 살고 있었다.
안한다고 생각한게
못하는 거였고..
못한다고 생각하면.
고칠려고 해야하는데
그것을 두리뭉실 넘어갈려고 하니깐..
생각보다 답없는 인생을 살고 있다고 볼수도 있는 삶이었다
하지만 이런 내 삶도..
누군가에게는 미치도록 부러운 삶일수도 있다..
내가 보는 삶의 높이가 높다면. 난 언제나 불행한 사람일 것이다.
잘 살아보자고 노력하는 것 보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상황에서 내가 행복할수 있다면
내 가족이 나를 믿어준다면.
그 정도에서 멈추고 행복을 받아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잘 모르겠다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