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는 행운은 제 인생에 별로 없습니다.
꽝 나올 확률이 더 높고. 친구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해도 항상 졌지용.
그런 제가.. 로또 맞는 꿈을 꿨습니다..
꿈속의 무대는 일주일 뒤의 상황입니다.
제 자신이 있고.. 꿈을 통해서 미래로 간 또 다른 제가 있습니다.
갑자기 저에게 번호를 적으라고 하네요.
그렇게 번호를 불러주고. 자각몽이라도 꾸는 듯한 묘한 상황에서..
일어나. 핸드폰으로 아버지에게 들은 번호를 보내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오늘 … 하루종일 그 번호를 보면서. 로또를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구매했냐구요?
아니요…
이번주 토요일날 번호 나오는 것 보고..
제 꿈의 그 번호를 맞춰 볼겁니다..
흥미롭지 않나요?
절대 꿈속의 번호가 나오면 안되는 상황..
만약 꿈속의 번호가 나온다면..
일상 생활이 가능할지 그것도 기대되네요…
그냥 구매하면 되는것 아니냐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평소같으면 로또를 구매했겠지만..
제꿈이 과연 어떠한 영양가가 있는지…확인하고 싶습니다.